[KBL 6강 PO 프리뷰] 팽팽한 한국가스공사-KT, 균형을 깰 팀은?
- KBL / 손동환 기자 / 2025-04-16 13:55:43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수원 KT가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른다.
한국가스공사는 정규리그 5위(28승 26패)를 차지했다. 6강 플레이오프에 나설 자격을 얻었다. ‘언더 독’인 한국가스공사는 ‘탑 독’인 KT를 잘 괴롭히고 있다.
KT는 정규리그 4위(33승 21패)를 기록했다. 마지막까지 2위 싸움을 했지만, 6강 플레이오프부터 치르고 있다. 그리고 한국가스공사와 팽팽히 맞서고 있다.

[한국가스공사-KT, 2024~2025 6강 PO 2차전 주요 기록 비교]
1. 점수 : 71-75 (KT 승)
2. 2점슛 성공률 : 약 44%(16/36)-약 51%(19/37)
3. 3점슛 성공률 : 40%(10/25)-약 33%(8/24)
4. 자유투 성공률 : 75%(9/12)-65%(13/20)
5. 리바운드 : 29(공격 5)-35(공격 9)
6. 어시스트 : 20-15
7. 턴오버 : 13-16
8. 스틸 : 10-10
9. 블록슛 : 4-3
10. 속공에 의한 득점 : 12-6
11. 턴오버에 의한 득점 : 9-10
* 모두 한국가스공사가 앞
KT와 한국가스공사는 1차전을 3점 차로 마무리했다(한국가스공사 67-64 KT). 2차전 또한 접전이었다. 마지막까지 승패를 예측할 수 없었다.
그러나 KT가 분위기를 바꿨다. 우선 장기인 세컨드 찬스 포인트로 한국가스공사를 허탈하게 했다. 그리고 JD 카굴랑안(175cm, G)이 스틸에 이은 속공. KT는 73-71로 경기를 뒤집었다.
경기를 뒤집은 KT는 수비를 더 신경 썼다. 정성우(178cm, G)를 왼쪽 사이드 라인에 가둔 후, 또 한 번 스틸. 그리고 속공 득점을 다시 한 번 기록했다. 이는 2차전 마지막 득점이었다. 1패를 기록했던 KT는 1승 1패로 기사회생했다.

[한국가스공사 주요 선수 6강 PO 2차전 기록]
1. 만곡 마티앙 : 37분 9초, 19점 14리바운드(공격 2) 4블록슛 2어시스트
2. SJ 벨란겔 : 35분 17초, 18점(3점 : 4/8) 3어시스트 3스틸 2리바운드
3. 정성우 : 30분 16초, 10점 8어시스트 3스틸 2리바운드
[KT 주요 선수 6강 PO 2차전 기록]
1. 허훈 : 33분 37초, 18점 5어시스트 5리바운드(공격 1)
2. 하윤기 : 31분 8초, 14점 4리바운드(공격 4) 2스틸 1어시스트
3. 조던 모건 : 13분 16초, 13점 4리바운드(공격 1) 1어시스트
위에서 이야기했듯, 한국가스공사와 KT는 1승 1패다. 균형을 이루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3차전 향방을 알기 어렵다.
다만, 한국가스공사는 불안 요소를 안고 있다. 우선 가용 외국 선수가 만곡 마티앙(209cm, C) 밖에 없다. 앤드류 니콜슨(206cm, F)이 3차전 출전을 장담하기 어렵다. 게다가 김낙현(184cm, G)까지 부상. 한국가스공사의 가용 인원 폭이 더 줄어들 수 있다.
KT도 불안 요소를 갖고 있다. 1옵션 외국 선수인 레이션 해먼즈(200cm, F)가 계속 부진하다. 마티앙과 기싸움에서 완전히 밀리고 있다. 그런 이유로, 허훈(180cm, G)을 포함한 국내 선수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그런 이유로, 양 팀 모두 불안 요소를 최소화해야 한다. 대신, 장점을 극대화해야 한다. 한국가스공사는 외곽포를, KT도 높이를 보여줘야 한다. 그리고 한 가지를 공통적으로 탑재해야 한다. 바로 ‘수비 에너지 레벨’이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위부터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송영진 KT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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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