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6위 싸움 해야 하는 DB, 하락세 끊어야 하는 현대모비스

KBL / 손동환 기자 / 2025-03-27 11:55:54

원주 DB와 울산 현대모비스가 2024~2025 마지막 맞대결을 한다.

DB는 2024~2025시즌 내내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을 잘 유지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그렇지 않다. 발등에 떨어진 불을 꺼야 한다.

현대모비스는 한때 1위 싸움을 했다. 그렇지만 하락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4강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 또한 장담할 수 없다. 좋지 않은 흐름을 빠르게 타파해야 한다.
 

# 화력전

[DB-현대모비스, 최근 맞대결 결과 및 주요 기록 비교] (DB가 앞)
1. 점수 : 84-93 (현대모비스 승)
2. 2점슛 성공률 : 약 37%(15/41)-약 64%(30/47)
3. 3점슛 성공률 : 약 43%(13/30)-약 33%(8/24)
4. 자유투 성공률 : 62.5%(15/24)-약 69%(9/13)
5. 리바운드 : 31(공격 12)-41(공격 11)
6. 어시스트 : 18-23
7. 턴오버 : 7-8
8. 스틸 : 6-4
9. 블록슛 : 4-4
10. 속공에 의한 득점 : 8-13
11. 턴오버에 의한 득점 : 9-7


현대모비스가 초반부터 치고 나갔다. 국내 에이스인 이우석(196cm, G)의 힘이 컸다. 이우석이 1쿼터에만 12점. 팀 1쿼터 득점(27점)의 50% 가까이 책임졌다.
국내 에이스를 내세운 현대모비스는 27-18로 1쿼터를 마쳤다. 교체 투입된 숀 롱(206cm, F)이 2쿼터를 책임졌다. 2쿼터에만 9점. 폭발력을 과시했다.
현대모비스는 48-35로 3쿼터를 시작했다. 게이지 프림(205cm, C)과 김국찬(190cm, F)이 3쿼터에만 17점을 합작했고, 박무빈(184cm, G)도 두 선수의 화력을 지원했다. 화력을 내세운 현대모비스는 74-59로 4쿼터를 맞았다.
현대모비스의 공수 밸런스가 4쿼터 들어 불안정했다. 그렇지만 현대모비스는 주도권을 놓지 않았다. DB전 상대 전적 4승 1패를 기록했다.

# 6위 싸움 중인 DB, 하락세 벗어나야 하는 현대모비스

[DB, 최근 3경기 결과]
1. 2025.03.16. vs 서울 SK (원주종합체육관) : 63-75 (패)
2. 2025.03.20. vs 창원 LG (창원체육관) : 68-81 (패)
3. 2025.03.22.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대구실내체육관) : 79-74 (승)
[현대모비스, 최근 3경기 결과]
1. 2025.03.18. vs 부산 KCC (울산동천체육관) : 79-77 (승)
2. 2025.03.21. vs 서울 SK (잠실학생체육관) : 79-85 (패)
3. 2025.03.23. vs 안양 정관장 (안양 정관장 아레나) : 84-87 (패)


DB는 2024~2025 우승 후보였다. 그렇지만 여러 악재가 DB를 휘감았다. 악재와 마주한 DB는 기대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했다. 게다가 안양 정관장의 맹추격에 휘말렸다.
그래서 DB는 플레이오프 마지노선 밑으로 가라앉았다. 그렇지만 경쟁 상대인 정관장과 상대 전적(3승 2패) 및 상대 득실차(+39)를 앞서고 있다. 정관장과 승패만 동일하다면, 6위를 차지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남은 경기들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1위를 넘봤던 현대모비스는 4위(28승 20패)로 가라앉았다. 2위 창원 LG(31승 18패)와 2.5게임 차. 현실적으로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을 바라보기 어렵다.
그렇지만 현대모비스는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플레이오프를 잘 치르기 위해, 남은 경기를 최대한 이겨야 한다. 정규리그 후반부에 좋은 분위기를 형성해야, 플레이오프를 잘 소화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위부터 김주성 DB 감독-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