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퓨쳐스리그] “3대3의 장점은요...” 3대3 국가대표 송윤하가 말하는 3대3의 장점은?

WKBL / 박종호 기자 / 2026-08-01 21:15:35


“짧은 시간에 개인 능력으로 마무리를 많이 해야 한다”

청주 KB는 1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ticketLINK WKBL 퓨처스리그 예선 B조 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71-57로 꺾었다. 이날 경기 승리로 3연승에 성공. 조 1위 자리를 지켰다.

KB에서는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왔다.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그중에서도 송윤하의 존재감은 매우 컸다. 팀에서 높이와 힘을 담당한 송윤하는 상대의 장신 선수들과 싸우며 골밑을 지켰다. 또한, 중요한 순간마다 골밑에서 득점했다. 특히 2쿼터 연속으로 올린 득점은 팀에 분위기를 끌어올리기에 충분했다. 송윤하의 최종 성적은 12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1블록슛이었다.

경기 후 만난 송윤하는 “언니들이랑 3연승을 해서 좋았다. (성)수연 언니가 다친 것도 아쉽고, 내 활약도 아쉽다. 개인적으로 아쉽다”라며 “스크린을 잘 걸지 못했다. 수비에서 헬프, 로테이션 등 모두 전체적으로 빵꾸가 났다. (웃음) 그 부분이 아쉽다”라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송윤하는 이번 비시즌, 3대3 국가대표로 아시안게임을 준비 중이다. 이를 언급하자 “3대3과 5대5를 병행하니 햇갈리기보단 코트 적응이 힘들었다. 최대한 언니들에게 맡기고 있다. 최대한 열심히 하려고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그 후 장점에 대해서는 “3대3은 짧은 시간에 개인 능력으로 마무리를 많이 해야 한다. 이번에는 그런 능력을 많이 배우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3연승을 기록한 KB는 남은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자연스럽게 조 1위를 차지하게 된다. 또한, 다음 상대는 이번 대회의 최약체인 베트남 국가대표다. 다만 본선에 오를 경우 KB의 가용 인원은 많지 않다. 총 7명의 선수로 대회를 치러야 하는 상황. 그렇기 때문에 송윤하의 역할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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