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40승 노리는 SK, 2위 유지해야 하는 LG
- KBL / 손동환 기자 / 2025-03-28 11:55:13
서울 SK와 울산 현대모비스가 2024~2025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을 한다.
SK는 2024~2025 정규리그 1등을 이미 확정하고 있다. 숨을 잠시 고르고 있다. 그러나 나름의 목표를 수립해야 한다. ‘40승’도 그 중 하나다.
LG의 2024~2025시즌은 순탄치 않았다. 하지만 LG는 강했다. ‘3년 연속 4강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노리고 있다.

[SK-LG, 최근 맞대결 결과 및 주요 기록 비교] (SK가 앞)
1. 점수 : 68-77 (LG 승)
2. 2점슛 성공률 : 약 55%(21/38)-약 54%(22/41)
3. 3점슛 성공률 : 약 21%(6/29)-약 28%(8/29)
4. 자유투 성공률 : 약 67%(8/12)-약 82%(9/11)
5. 리바운드 : 30(공격 6)-43(공격 12)
6. 어시스트 : 15-16
7. 턴오버 : 8-10
8. 스틸 : 5-7
9. 블록슛 : 4-1
10. 속공에 의한 득점 : 15-3
11. 턴오버에 의한 득점 : 14-11
LG는 2024~2025 정규리그 4라운드까지 SK를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또,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한 자리 점수 차로 패했다. 해당 경기 득실 마진이 -5.5였다.
또, LG는 SK를 상대로 100%를 거의 가동하지 못했다. 숱한 부상 때문에, 주축 전력들을 모두 기용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라운드까지 선전했다.
그리고 5라운드에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아셈 마레이(19점 21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전성현(16점, 3점슛 4개)이 점수를 쌓았고, 양준석(5점 6어시스트 1리바운드 1스틸)이 적시적소에 패스를 해냈다.
칼 타마요(18분 44초 출전, 10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도 출전 시간 대비 좋은 활약을 했다. 여러 요소를 앞세운 LG는 SK전 연패를 탈출했다. 5번째 도전 만에 SK를 이겼다.

[SK, 최근 3경기 결과]
1. 2025.03.19. vs 수원 KT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 78-77 (승)
2. 2025.03.21. vs 울산 현대모비스 (잠실학생체육관) : 85-79 (승)
3. 2025.03.23. vs 부산 KCC (잠실학생체육관) : 71-81 (패)
[LG, 최근 3경기 결과]
1. 2025.03.20. vs 원주 DB (창원체육관) : 81-68 (승)
2. 2025.03.22. vs 수원 KT (창원체육관) : 65-69 (패)
3. 2025.03.23.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창원체육관) : 85-81 (승)
앞서 이야기했듯, SK는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100%의 힘을 보여주지 않아도 된다. 오히려 힘을 비축해야 한다.
그렇지만 SK는 긴장감을 떨어뜨리면 안 된다. 이번 LG전에도 마찬가지다. 구단 역사상 3번째 40승(2012~2013 : 44승, 2021~2022 : 40승)을 목표로 달려야 한다.
반면, LG는 SK처럼 여유롭지 않다. 2위 싸움을 계속 하고 있어서다. 조금이라도 미끄러지면 4강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놓치기에, LG는 날카로워야 한다.
LG가 날카로운 경기력을 보여주려면, 두경민(183cm, G)과 양준석(181cm, G), 유기상(188cm, G)과 칼 타마요(202cm, F), 아셈 마레이(202cm, C) 등 주축 자원들이 힘을 합쳐야 한다. 이들의 유기적인 공수 움직임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LG는 승수를 쉽게 누적하기 어렵다. 2위 싸움 또한 우위를 점하기 어렵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위부터 전희철 SK 감독-조상현 LG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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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