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최하위 벗어나야 하는 삼성, 6위 놓치면 안 되는 정관장
- KBL / 손동환 기자 / 2025-03-29 11:55:07
서울 삼성과 안양 정관장이 2024~2025 마지막 맞대결을 한다.
삼성은 2024~2025시즌에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의지를 보여야 한다. ‘4시즌 연속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극복해야 한다.
정관장은 A매치 브레이크 이후 8승 3패를 기록했다. 어느덧 단독 6위(22승 27패)로 올라섰다. 어렵게 잡은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 그래서 삼성전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삼성-정관장, 최근 맞대결 결과 및 주요 기록 비교] (삼성이 앞)
1. 점수 : 76-89 (정관장 승)
2. 2점슛 성공률 : 약 67%(26/39)-50%(20/40)
3. 3점슛 성공률 : 약 42%(11/26)-36%(9/25)
4. 자유투 성공률 : 50%(4/8)-약 69%(9/13)
5. 리바운드 : 27(공격 6)-31(공격 11)
6. 어시스트 : 24-18
7. 턴오버 : 9-16
8. 스틸 : 9-5
9. 블록슛 : 5-1
10. 속공에 의한 득점 : 2-21
11. 턴오버에 의한 득점 : 4-16
디온테 버튼(192cm, F)이 부진했다. 야투 4개(2점 : 2개, 3점 : 2개)를 모두 놓쳤다. 어시스트와 리바운드 또한 제대로 해내지 못했다. 이로 인해, 버튼의 출전 시간 8분에 그쳤다.
조니 오브라이언트(200cm, F)의 부담이 컸다. 그렇지만 오브라이언트는 매치업인 코피 코번(210cm, C)을 슈팅으로 공략했다. 그 결과, 양 팀 최다인 28점(2점 : 7/9, 3점 : 4/6)을 퍼부었다. 삼성전 승리의 일등공신이었다.
하비 고메즈(191cm, F)와 박지훈(184cm, G)도 날라다녔다. 고메즈는 이날 3점슛 6개를 터뜨렸고, 박지훈은 15점 8어시스트 4리바운드(공격 1) 3스틸 1블록슛으로 더블더블급 활약을 했다. ‘오브라이언트-고메즈-박지훈’으로 이뤄진 삼각편대가 화력을 퍼부었기에, 정관장이 쉽게 이겼다.

[삼성, 최근 3경기 결과]
1. 2025.03.22. vs 고양 소노 (고양소노아레나) : 59-84 (패)
2. 2025.03.24. vs 수원 KT (잠실실내체육관) : 54-72 (패)
3. 2025.03.26. vs 창원 LG (잠실실내체육관) : 69-92 (패)
[정관장, 최근 3경기 결과]
1. 2025.03.21. vs 부산 KCC (안양 정관장 아레나) : 91-70 (승)
2. 2025.03.23. vs 울산 현대모비스 (안양 정관장 아레나) : 87-84 (승)
3. 2025.03.25. vs 고양 소노 (안양 정관장 아레나) : 93-84 (승)
삼성은 최근 3경기 모두 패했다. 그 결과, 단독 최하위(15승 33패)다. 물론, 9위인 고양 소노(16승 33패)와 반 게임 차고, 소노와 상대 전적(3승 3패)에서 밀리지 않는다.
그러나 소노와 상대 득실차에서 -33으로 밀린다. 소노보다 한 경기라도 더 이겨야, 최하위를 벗어날 수 있다. 그런 이유로, 정관장전을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
정관장은 삼성과 다르다.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을 자신의 힘으로 찾았다. 7위인 원주 DB(21승 28패)와 1게임 차. 지금의 기세를 끝까지 유지한다면, DB 대신 플레이오프 마지막 티켓을 획득할 수 있다.
다만, 한 걸음이라도 미끄러질 경우, 플레이오프에 나서지 못할 수 있다. DB와 최종전에서 이기더라도, 현재 DB와 상대 득실차 -39를 기록하고 있어서다. 그렇기 때문에, 정관장 또한 삼성을 꼭 잡아야 한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위부터 김효범 삼성 감독-김상식 정관장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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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