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현대모비스-LG, 2위를 향한 한판 싸움
- KBL / 손동환 기자 / 2025-04-05 11:55:52
울산 현대모비스와 창원 LG가 2024~2025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을 한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단독 4위(31승 20패)다. 그렇지만 남은 3경기를 모두 잡는다면, 정규리그 2위를 노려볼 수 있다. 그래서 이번 LG전부터 온 힘을 쏟아야 한다.
LG는 현재 단독 2위(33승 19패)다. 하지만 한 걸음이라도 미끄러진다면, ‘4강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거머쥘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현대모비스전에 사력을 다해야 한다.

[현대모비스-LG, 최근 맞대결 결과 및 주요 기록 비교] (현대모비스가 앞)
1. 점수 : 81-84 (LG 승)
2. 2점슛 성공률 : 약 53%(20/38)-약 47%(21/45)
3. 3점슛 성공률 : 약 29%(9/29)-약 30%(10/33)
4. 자유투 성공률 : 약 74%(14/19)-약 86%(12/14)
5. 리바운드 : 38(공격 11)-36(공격 9)
6. 어시스트 : 22-21
7. 턴오버 : 9-7
8. 스틸 : 4-3
9. 블록슛 : 1-1
10. 속공에 의한 득점 : 5-4
11. 턴오버에 의한 득점 : 7-13
현대모비스와 LG는 만날 때마다 혈투를 한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과 조상현 LG 감독의 특수적인 관계(두 감독은 일란성 쌍둥이)도 있지만, 두 팀의 탄탄한 컬러가 경기 내내 대등하게 드러나서다.
두 팀의 맞대결은 지난 5라운드에도 드러났다. 40분에 승부를 결정짓지 못했다. 현대모비스와 LG는 연장전까지 경기를 끌고 갔다.
그러나 LG가 점점 불리해졌다. 연장전 종료 53초 전 72-81까지 밀렸다.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빼앗는 수비와 3점으로 연장전 종료 10초 전 동점(81-81)을 만들었다. 그리고 아셈 마레이(202cm, C)가 경기 종료 부저와 동시에 하프 코트 버저비터를 날렸다. LG의 드라마를 완벽하게 완성시켰다.

[현대모비스, 최근 3경기 결과]
1. 2025.03.27. vs 원주 DB (원주종합체육관) : 71-62 (승)
2. 2025.03.29. vs 고양 소노 (울산동천체육관) : 94-79 (승)
3. 2025.04.03. vs 수원 KT (울산동천체육관) : 91-71 (승)
[LG, 최근 3경기 결과]
1. 2025.03.28. vs 서울 SK (잠실학생체육관) : 78-79 (패)
2. 2025.03.30. vs 부산 KCC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97-72 (승)
3. 2025.04.03. vs 안양 정관장 (창원체육관) : 77-62 (승)
위에서 이야기했듯, 현대모비스와 LG의 차이는 크다. 그렇지만 현대모비스가 2위 경쟁자인 수원 KT를 상대 전적(3승 3패) 및 상대 득실 차(+9)에서 앞섰다. 그리고 LG를 꺾을 경우, LG보다도 우위를 점한다.
그래서 현대모비스는 LG와 필사적으로 싸워야 한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도 이를 일찌감치 예고했다. “확정될 때까지 싸우겠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반대로, LG는 현대모비스 그리고 KT와 상대 전적에서 밀린다. 남은 경기에서 한 번이라도 패할 경우, 4위까지 내려앉을 수 있다. 6개 구단 중 플레이오프를 가장 먼저 치러야 한다.
조상현 LG 감독이 이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러나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좋은 기억을 안고 있다. 4강 플레이오프를 확정할 때, 현대모비스를 물리쳤기 때문이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위부터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조상현 LG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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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