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경기했다” … 김주성 DB 감독, “이지 샷을 많이 놓쳤다”
- KBL / 손동환 기자 / 2025-03-27 21:02:47

“이지 샷을 많이 놓쳤다” (김주성 DB 감독)
울산 현대모비스는 2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원주 DB를 71-62로 꺾었다. 3연패의 위기를 벗어났다. 또, 29승 20패로 3위 수원 KT(30승 19패)와 간격을 유지했다.
박무빈(184cm, G)과 서명진(189cm, G), 이우석(196cm, G) 모두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됐다. 볼 핸들링을 할 수 있는 선수가 코트로 들어갔다. 그렇지만 이들의 패스 미스가 연달아 나왔고, 현대모비스는 경기 시작 2분 3초 만에 2-6으로 밀렸다.
현대모비스는 공격 해법을 찾았다. 현대모비스의 공격 해법은 ‘2대2’와 ‘골밑 공격’이었다. 해법을 찾은 현대모비스는 상승세를 탔다. 상승세를 형성한 현대모비스는 1쿼터 종료 2분 36초 전 동점(14-14)을 만들었다.
그러나 현대모비스는 역전하지 못했다. 15-19로 2쿼터를 맞았다. DB의 공격을 최대한 틀어막았지만, DB 진영에서 점수를 내지 못했다. 공격력을 끌어올리지 못한 현대모비스는 2쿼터 시작 3분 5초 만에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사용했다.
현대모비스는 타임 아웃 후 각성했다. 35-31로 후반전을 시작했다. 2쿼터 상승세를 3쿼터에도 유지했다. 그 결과, 58-42로 4쿼터를 맞았다. 4쿼터 시작 2분 52초 만에 58-51로 쫓겼지만, 남은 시간을 잘 대처했다. DB를 무난하게 꺾었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선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경기를 치렀다. 특히, 준비했던 수비를 잘 보여줬다. 그래서 우리가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슛은 안 들어갈 때도 있다. 선수들의 컨디션에 따라 달라진다. 그렇지만 수비와 리바운드 등 사소한 것들은 의지를 중요하게 여긴다. 선수들이 그런 것들을 잘 이행해줬다”라고 덧붙였다.

DB는 압박수비로 현대모비스 볼 핸들러를 불안하게 했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현대모비스의 패스를 부정확하게 만들었다. 현대모비스의 턴오버 또한 유도했다. 기싸움에서 앞선 DB는 경기 시작 2분 3초 만에 6-2로 앞섰다.
최성원(184cm, G)과 오마리 스펠맨(203cm, F)의 3점도 터졌다. 그렇지만 DB의 압박수비가 더 이상 통하지 않았다. 수비 진영에서도 현대모비스 공격을 막지 못했다. 이로 인해, 1쿼터 종료 2분 36초 전 동점(14-14)을 허용했다.
DB는 집중력을 끌어올렸다. 19-15로 주도권을 유지했다. 그러나 2쿼터 시작 2분 넘게 한 점도 내지 못했다. 공격력을 끌어올리지 못한 DB는 2쿼터 시작 2분 24초 만에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요청했다.
하지만 DB는 31-35로 3쿼터를 시작했다. 3쿼터에는 더 크게 밀렸다. 크게 흔들린 DB는 42-58로 마지막 쿼터를 맞았다. 4쿼터 시작 2분 52초 만에 51-58을 만들었지만, 거기까지였다. 6위 싸움에서 또 한 번 밀리고 말았다.
김주성 DB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저득점 경기를 했다. 이지 샷을 많이 놓쳤기 때문이다. 그런 점이 아쉽다”라고 말했다.
그 후 “핵심 자원들이 중요할 때 득점해준다면, 팀 분위기가 더 올라갔을 거다. 그렇지 못했기 때문에, 선수들의 텐션이 중간에 떨어진 것 같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위부터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 김주성 DB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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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