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김승기 감독 "선수들에게 일주일간 정리해보자고 했다"

KBL / 변정인 / 2020-11-01 19:30:10

 

KGC인삼공사가 4쿼터 집중력을 발휘하며 값진 승리를 거뒀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96-87로 승리했다.  

 

KGC인삼공사의 집중력이 빛났다. 출전 선수들이 고르게 득점을 올린 가운데 4쿼터 연속 득점을 성공시키며 확실하게 주도권을 잡았다. KGC인삼공사는 경기 막판까지도 흔들리지 않으며 여유로운 승리를 거뒀다.  

 

김승기 감독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잘해줘서 고맙다. 사실 시즌 들어오고 지금까지 모든 부분에서 정리가 잘 되지 않는 상황이다. 그래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음에도 잘 안되는 것 같다”라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다음 경기까지 시간이 좀 있기 때문에 선수들에게도 다시 잘 정리해보자고 이야기했다. 자신감을 갖고 현재 상황을 정리한다면 좋아질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에서는 앞선에서 이재도(23득점 7어시스트)와 변준형(22득점 2리바운드)이 공격을 주도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김승기 감독은 그럼에도 보완해야 할 점을 이야기했다.  

 

김승기 감독은 “가드들이 최대한 성장을 할 수 있게 하고 싶다. 가드들의 작전 수행 능력이 100%가 아니다. 그 점은 선수들의 잘못이 아니기 때문에 코칭스텝과 같이 잘 되지 않는 점을 고쳐 가야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KGC인삼공사는 이날 승리로 단독 3위에 자리했다. KGC인삼공사가 다음 경기에도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까. KGC인삼공사는 일주일의 휴식 후 8일 서울 삼성과 맞붙는다.

 

사진 = KBL 제공

바스켓코리아 / 안양, 변정인 기자 ing42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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