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신지원 23P 14R' 한양대, 접전 끝 성균관대 잡고 3연승
- 대학 / 김아람 기자 / 2024-07-02 19:20:24

신지원의 활약을 앞세운 한양대가 전반기를 3연승으로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한양대는 2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정규리그 성균관대와의 경기에서 66-5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양대는 시즌 5승(5패)째로 5할 승률을 달성했다.
한양대 신지원이 23점 14리바운드로 이날 경기 최다 득점자가 됐다. 박성재(12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와 박민재(10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도 두 자리 득점으로 힘을 실었다.
반면, 성균관대는 강성욱(3점슛 2개 포함 14점 5어시스트 3리바운드 3스틸)과 이건영(3점슛 1개 포함 13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구민교(12점 5블록슛 3리바운드)가 분전했으나, 막판 집중력에 아쉬움을 남기면서 패배를 떠안았다.
성균관대는 이현호-이건영-강성욱-구민교-김윤성이 선발 출격했고, 한양대는 김선우-박성재-박민재-김주형-신지원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신지원의 득점으로 출발한 1쿼터. 성균관대는 강성욱이 내외곽에서 5점을 쓸어 담은 가운데, 구민교가 손을 보탰다. 한양대는 신지원이 공격의 선봉장이 되어 팀을 이끌었다. 1쿼터 막판, 김윤성의 자유투로 15-16. 성균관대가 1점 리드를 허용한 채 1쿼터의 막이 내렸다.
2쿼터 초반, 성균관대가 이건영과 구인교의 공격력으로 24-20, 한 발 도망갔다. 그러나 이내 추격을 허용했다. 한양대는 신지원을 중심으로 김주형과 박성재, 박민재 등이 성균관대의 골 밑을 공략했다. 이진성과 김선우는 외곽에서 지원 사격하면서 38-28, 한양대가 10점 리드를 챙겼다.
3쿼터에 들어선 성균관대가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구인교와 노완주, 구민교 등이 공격의 활로를 뚫었다. 제공권 싸움에서 우위를 점한 성균관대는 이건영까지 공격에 가담하면서 한양대를 압박했다.
한양대가 신지원의 3점에 묶인 동안 구인교-구민교 형제가 5점을 모으면서 43-43,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3쿼터 막판, 주고받는 양상 속에 49-48, 한양대가 근소하게 앞섰다.
4쿼터 초반엔 시소게임이 펼쳐졌다. 한양대는 신지원과 김선우, 박성재, 이진성 등이 득점을 더했고, 성균관대는 강성욱과 조혁재가 점수를 쌓았다.
4쿼터 2분여가 남은 시점에 한양대의 리드로 62-59,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졌다. 그러나 경기 종료 1분 20초를 남기고 박성재의 득점으로 64-59, 남은 시간 리드를 지켜낸 한양대가 승기를 잡았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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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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