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해설가이자 뉴욕 출신’ 셤퍼트, “뉴욕은 너무나도 기대되는 팀이다”

NBA / 박종호 기자 / 2024-10-08 19:20:49

이제는 우승을 노려야 하는 뉴욕이다.

뉴욕 닉스는 지난 시즌 성공적인 시간을 보냈다. 지난 시즌 영입한 제일런 브런슨(185cm, G)이 확실한 에이스로 성장했다. 시즌 평균 28.7점 6.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올 NBA 세컨드 팀에 입성했다. 거기에 시즌 중반 트레이드까지 감행한 뉴욕은 동부 2위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그들의 활약은 이어졌다. 1라운드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만나 승리했다. 2라운드에서는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만나 2승 0패로 시리즈를 시작했다. 문제는 선수들의 부상이었다. 시간이 갈수록 부상자들이 늘었고 뉴욕은 3-2 상황에서 2연패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에 실패한 뉴욕은 이번 비시즌을 바쁘게 보냈다. 가장 큰 움직임으로는 미칼 브릿지스(198cm, G-F)을 트레이드했다. 브릿지스는 브루클린 넷츠의 에이스이자 브런슨, 조쉬 하트(193cm, G-F)의 절친이다. 거기에 기존의 핵심 선수들까지 모두 붙잡았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그러나 뉴욕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았다. 또 하나의 대형 트레이드를 성사했다. 칼 앤서니 타운스(211cm, C)를 품게됐다. 줄리어스 랜들(203cm, F)과 단테 디비첸조(193cm, G)를 트레이드 매물로 내주며 부족한 포지션을 보강하게 됐다. 타운스가 합류한 뉴욕은 보스턴 셀틱스의 대항마로 뽑힌다.

ESPN의 해설가인 이만 셤퍼트가 타운스 트레이드에 대해 말했다. 그는 “랜들과 브런슨은 잘 안 맞았다. 그들이 함께 뛸 때 호흡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랜들 트레이드가 유일한 답이라고 생각했다”라며 랜들과 브런슨의 호흡에 대해 말했다.

그 후 “랜들을 트레이드하며 타운스를 데려왔다. 타운스는 정말로 뉴욕과 잘 맞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성격과 성향이 잘 맞는다. 브런슨과 함께 모든 것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시즌 뉴욕은 너무나도 기대되는 팀이다”라며 타운스의 합류에 대해서도 말했다.

타운스는 이번 프리시즌 샬럿 호넷츠와 경기에서 처음으로 뉴욕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 14분을 뛰며 10점 4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했다. 섬세함은 부족했으나, 팀 동료들과 호흡도 나쁘지 않았다. 뉴욕 팬들에게 기대감을 더하기 충분한 경기력이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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