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경민-전성현, 요구 금액으로 연봉 받는다 … 배병준-이호현, 구단 제시액으로 보수조정신청 완료
- KBL / 손동환 기자 / 2025-07-08 19:11:11

KBL은 지난 6월 30일 각 구단의 선수 등록 자료를 발송했다. 이때 4명의 선수가 보수조정 신청 명단에 포함됐다. 두경민과 전성현(이상 창원 LG), 배병준(안양 정관장)과 이호현(부산 KCC)가 대상자였다.
우선 창원 LG는 두경민(183cm, G)에게 4,200만 원의 보수 총액을 제시했다. 또, 전성현(188cm, F)에게 2억 8천만 원(연봉 : 2억 2천 5백만 원, 인센티브 : 5천 5백만 원)의 보수 총액을 이야기했다. 반면, 두경민과 전성현은 각각 1억 4천만 원과 3억 5천만 원(연봉 : 2억 8천만 원, 인센티브 : 7천만 원)의 보수 총액을 KBL에 지출했다.
안양 정관장은 배병준(189cm, G)에게 2억 4천만 원(연봉 : 2억 1천만 원, 인센티브 : 3천만 원)의 보수 총액을 이야기했다. 부산 KCC도 이호현(182cm, G)한테 2억 4천만 원(연봉 : 2억 원, 인센티브 : 4천만 원)을 제시했다.
배병준과 이호현의 생각도 구단과 달랐다. 배병준은 2억 6천만 원(연봉 : 2억 4천만 원, 인센티브 : 2천만 원)을, 이호현은 2억 7천만 원(연봉 : 2억 3천만 원, 인센티브 : 4천만 원)을 KBL에 제출했다.
구단과 선수의 의견이 엇갈린 가운데, KBL은 8일 오후 2시부터 제31기 제1차 재정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단과 선수가 소명을 했고, KBL은 8일 오후 6시 35분 “두경민과 전성현은 선수 요구 금액으로 2025~2026 보수 총액을 받는다. 이호현과 배병준은 구단 제시 금액으로 2025~2026 보수 총액을 받는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호현과 배병준은 구단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 큰 변수 없이 훈련을 소화해야 한다. 그렇지만 두경민과 전성현은 변수를 창출했다. 두경민은 LG의 번외 전력으로 분류됐고, 전성현도 트레이드 카드로 언급됐기 때문.
한편, 재정위원회 결과가 나오기 직전, LG 관계자는 “(보수조정신청이 어떻게 끝나든) 우리는 두 선수와 대화를 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선수들과 또 한 번 대화를 나눠야 한다. 결론을 어떻게든 도출해야 한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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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