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퓨쳐스리그] 사토 토시노부 선발팀 감독, 그가 생각한 BNK전 전략은?

WKBL / 손동환 기자 / 2025-07-06 18:16:44

“하프 코트 프레스를 하려고 한다. 또, 리바운드를 잘해야 한다”

일본 대학선발팀(이하 선발팀)은 6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티켓링크 WKBL 퓨처스리그 in 부산 B조 예선 경기에서 싱가포르 국가대표팀을 121-29로 꺾었다. 2승 1패를 기록했다.

선발팀은 ‘빠른 스피드’와 ‘많은 활동량’을 갖췄다. 두 장점을 기반으로 풀 코트 프레스를 경기 내내 이행한다. 지난 4일 아산 우리은행전에서도 그런 움직임을 보여줬다.

선발팀은 싱가포르전 초반 또한 강한 수비를 자랑했다. 타이트한 수비로 싱가포르의 공격을 무력화했다. 수비를 해낸 선발팀은 빠르고 조직적인 공격을 뽐냈다. 공수 밸런스를 맞춘 선발팀은 경기 시작 2분 54초 만에 10-0으로 앞섰다.

선발팀의 집중력은 전혀 떨어지지 않았다. 특히, 선발팀의 수비가 그랬다. 수비를 해낸 선발팀은 1쿼터 종료 4분 44초 전 14-0으로 달아났다. 싱가포르의 전반전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유도했다.

선발팀의 수비가 살짝 균열을 일으켰다. 선발팀의 공격 성공률 또한 떨어졌다. 그러나 선발팀은 싱가포르 진영부터 계속 압박했다. 협력수비와 함정수비까지 더해, 싱가포르 볼 핸들러를 더욱 혼란스럽게 했다.

선발팀의 높이 또한 좋았다. 높이를 내세운 선발팀은 공격 리바운드를 연달아 기록했다. 그 후 림 근처에서 점수를 따냈다. 최소 파울 자유투를 얻었다.

높이까지 좋았던 선발팀은 27-5로 1쿼터를 마쳤다. 전력 차를 확신한 선발팀은 여러 선수들을 교대로 투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발팀의 경기력은 싱가포르보다 훨씬 강했다. 싱가포르를 더 밑으로 떨어뜨렸다. 그 결과, 선발팀은 승리를 빠르게 확정했다.

사토 토시노부 선발팀 감독은 경기 종료 후 “3번째 경기여서 그런지, 선수들이 자기 역할을 잘 인지하는 것 같다. 또, 싱가포르 선수들의 높이가 낮아, 우리가 리바운드를 쉽게 할 수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끝까지 하자’라는 목표를 설정했다. 그렇기 때문에, 경기 점수 차가 컸음에도, 우리가 경기를 끝까지 집중했던 것 같다”라고 집중력을 유지했던 비결을 전했다.

한편, 선발팀은 이날 승리로 용인 삼성생명과 B조 공동 2위에 올랐다. 8일에 열릴 부산 BNK전을 이겨야, 준결승 티켓을 노려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BNK와의 경기가 선발팀에 가장 중요하다.

토시노부 감독도 “우리 팀의 신장이 BNK보다 부족하다. 풀 코트 프레스보다 하프 코트 프레스를 하려고 한다. 또, 리바운드를 신경 써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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