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 리그] 이지우, 정예림 ‘동반 활약’ 하나원큐, 신한은행 꺾고 첫 승 신고
- WKBL / 김우석 기자 / 2020-11-14 18:11:23

이지우와 정예림이 맹활약한 하나원큐가 첫 승을 신고했다.
부천 하나원큐는 14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1 퓨처스 리그 첫 경기에서 이지우, 정예림 활약을 묶어 최지선, 이혜미가 분전한 인천 신한은행을 접전 끝에 85-80으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하나원큐는 1승을 신고했고, 신한은행은 1패를 당했다.
1쿼터, 하나원큐 27-22 신한은행 : 적극적인 공격 흐름, 난타전으로 정리된 10분
양 팀은 빠른 공격을 키워드로 난타전을 펼쳤다. 하나원큐가 우위를 점했다. 부산대 출신 이지우와 2년 차에 접어든 정예림이 공격에서 활약하며 우세를 이어갔다. 그리고 5점차 리드와 함께 1쿼터를 정리했다.
고른 득점 분포가 눈에 띄었다. 하나원큐는 정예림이 9점을 집중시킨 가운데, 이지우와 김두나랑이 각각 5점씩을 기록했다. 이채은은 6점을 생산했다.
22점을 만든 신한은행 역시 골고루 득점에 가담하며 추격전을 전개했다. 이혜미와 최지선이 각각 6점씩을, 이재원과 이다연이 4점을 기록했다.
2쿼터, 하나원큐 43-41 신한은행 : 따라붙는 신한은행, 균형 맞춰지는 승부
하나원큐이 계속 리드를 이어갔다. 이지우와 리드미컬한 경기 운영 속에 정예림의 득점력 그리고 정은혜의 골밑 장악으로 만든 결과였다.
신한은행도 물러서지 않았다. 최지선과 이혜미가 공격에서 힘을 내며 추격 흐름을 이어갔다. 계속 4~6점차 추격전을 이어갔다.
중반을 넘어 신한은행이 3점차로 따라붙었다. 조용한 긴장감 속에 더해진 추격이었다. 신한은행이 점수차를 줄여갔다. 최지선이 3점슛 두 개를 성공시켰다. 하나원큐는 이지우 점퍼에 만족해야 했다. 종료 1분 여가 남은 상황, 하나은행이 단 2점을 앞서고 있었다. 전반전 마지막 작전타임을 실시했다.
이후는 접전이었다. 하나원큐가 43-41, 단 2점의 리드를 가져갔다. 계속 접전 흐름이 이어졌다. 3분 간 흐름은 이어졌다.
3쿼터, 하나원큐 71-56 신한은행 : 달라진 공격 흐름, 공격 마스터 ‘이지우’
양 팀은 2쿼터 후반 접전 흐름을 이어갔다. 어느 팀도 달아나지 못했다. 간간히 득점이 더해질 뿐이었다.
3분이 지날 때 하나은행이 달아났다. 김두나랑 골밑슛과 이지우 속공 점퍼가 림을 갈랐다. 하나원큐가 54-47, 7점을 앞섰다. 신한은행은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고나연 돌파로 흐름을 바꾸는 듯 했다.
하나원큐가 바로 응수한 후, 연이은 김두나랑 레이업으로 58-49, 9점차로 달아났다. 신한은행도 추격하는 득점을 놓치지 않았다.
하나원큐가 훌쩍 달아났다. 이지우, 이채은 등이 속공을 점수로 연결했다. 신한은행은 잠시 수비의 공백이 생기며 점수차를 내주고 말았다. 종료 1분 여를 남겨두고 하나원큐가 67-54, 13점을 앞섰다. 결국, 하나원큐가 15점을 앞섰다. 정민혜가 마지막 득점을 책임졌다.
4쿼터, 하나원큐 85-80 신한은행 : 부족했던 시간 신한은행, 첫 승 신고하는 하나원큐
하나원큐가 흐름을 이어갔다. 공수에 걸쳐 상승세를 유지했다. 하나원큐는 초반 한 때 17점차 리드를 가져가기도 했다. 게임은 그렇게 정리되는 듯 했다. 신한은행이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순식 간에 5점을 추가했다. 점수차가 12점으로 줄어 들었다.
하나원큐가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신한은행은 점수차를 줄여갔다. 종료 20초를 남겨두고 78-85로 줄어들었다. 그것이 마지막이었다. 더 이상 추격전은 없었다.
사진 제공 = WKBL
바스켓코리아 / 청주, 김우석 기자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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