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중대 천하는 계속된다’ 후반기 첫 경기를 치른 중앙대, 접전 끝에 성균관대 제압
- 대학 / 박종호 기자 / 2026-09-02 17:57:45

중앙대가 이번에도 승리했다.
중앙대는 2일 중앙대학교 다빈치 캠퍼스 청룡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이하 U-리그)에서 성균관대를 만나 77-76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후반기 시작을 기분 좋게 알렸다. 시즌 전적은 14승 1패. 압도적인 모습이다. 특히 홈에서 전승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중앙대는 경기 초반부터 상대의 파울을 유도했다. 상대의 주전 가드인 이관우의 2개의 파울을 유도. 구인교에게 선취점을 내줬다. 하지만 원건의 자유투 득점과 서지우의 골밑 득점으로 흐름을 가져왔다. 이후 높이를 살리며 10-8로 앞서 나갔다.
이후 두 팀은 득점을 주고받으며 접전을 이어갔다. 중앙대는 높이의 우위를 살리지 못했다. 또한, 상대의 팀 파울로 활용하지 못했다. 그렇게 김윤세에게 실점하며 역전당했다. 이후 이재원에게 연속 실점했다. 원건이 자유투를 성공했으나 더 이상의 득점이 없었다. 강민수에게 쿼터 버저비터까지 허용하며 14-19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
중앙대는 2쿼터 초반, 이재원을 제어하지 못했다. 거기에 골밑 우위도 살리지 못했다. 시도한 골밑 슈팅이 연이어 빗나갔다. 이에 에이스인 고찬유를 투입했다. 하지만 흐름을 만들지 못했다. 무엇보다도 상대의 지역 방어를 공략하지 못한 것이 컸다. ~가 활약했으나, 역부족이었다. 그렇게 점수 차는 조금씩 벌어졌고, 14점 차가 됐다.
점수 차가 벌어진 상황. 하지만 중앙대는 계속해서 추격했다. 그러면서 점수 차를 조금씩 좁혔다. 상대의 외곽 슈팅 득점이 나왔으나 곧바로 김범찬이 응수. 거기에 원건의 속공 득점까지 더한 중앙대는 점수 차를 좁혔다. 결국 연속 속공으로 2점 차까지 추격했다.
이후 중앙대는 커트인 득점을 허용했으나, 원건이 3점슛으로 응수했다. 다음 공격에서 또다시 원건이 3점슛을 성공. 역전에 성공한 중앙대였다. 점수는 58-56이 됐다. 하지만 쿼터 종료 2초 전, 이관우에게 자유투를 내준 것은 아쉬웠다. 그렇게 경기는 원점으로 갔다.
중앙대의 4쿼터 출발은 불안했다. 연이어 공격에 실패하며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그사이 연속으로 실점. 8점을 연속으로 내줬다. 그러나 중앙대의 저력은 확실했다. 점수 차가 벌어졌으나, 이경민의 외곽 득점이 나오며 다시 흐름을 탔다. 거기에 고찬유와 서지우의 득점까지 더하며 점수 차를 좁히는 데 성공. 원건의 자유투를 더한 중앙대는 역전까지 성공했다.
한 번 흐름을 잡은 중앙대는 계속해서 몰아쳤다. 강한 압박으로 상대의 득점을 묶었다. 그리고 접전의 상황에서 원건이 귀중한 3점슛을 성공. 74-70을 만들었다. 백지민에게 3점슛을 허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경민이 돌파 후 미드-레인지 득점을 성공. 귀중한 득점을 올렸다. 위기도 있었다. 3점슛을 허용했고, 점수 차는 1점으로 좁혀졌다. 거기에 고찬유의 슈팅이 림을 외면했다. 그러나 마지막 수비에서 상대의 터프 슈팅을 유도했고, 이는 림을 외면했다. 그렇게 경기에서 승리한 중앙대다.
한편, 건국대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한양대학교를 만나 72-60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흐름을 탄 건국대는 공동 6위로 올라섰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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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