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어] ‘강병진이 끝냈다!’ COSMO, 한솔레미콘에 21점 셧아웃 승
- 아마 / 김성욱 기자 / 2025-11-02 17:57:32

COSMO가 코리아투어 코리아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COSMO는 2일 원주시 젊음의 광장 특설코트에서 열린 KBA 3x3 KOREA TOUR 2025 파이널 원주대회(이하 코리아투어) 코리아리그(남자) 결승전에서 한솔레미콘을 21-19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코리아투어 4차 제천 대회 때, 준결승에 머물렀던 COSMO와 한솔레미콘이 결승전에서 만났다. 양 팀은 초반 쉽게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먼저 균형을 깬 건 한솔레미콘이었다. 정종현이 페인트존에서 선취점을 올렸다.
COSMO도 강병진이 돌파 득점을 올렸지만, 김수환이 스핀무브에 이은 레이업 득점으로 만회했다. 이어 2점포까지 터뜨렸다.
하지만 COSMO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강병진이 돌파 득점과 추가 자유투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 팀은 득점을 주고받으면서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COSMO가 달아나면, 한솔레미콘이 곧바로 따라붙었다.
한솔레미콘이 먼저 균형의 추를 무너뜨렸다. 정종헌의 득점에 힘입어 10-8로 달아났다. 임원준도 풋백 득점으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그러나 역시 결승다운 명승부였다. COSMO는 강병진의 외곽포와 최양선, 윤성수의 고른 득점으로 다시 동점(13-13)을 만들었다. 그리고 강병진이 컷인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한솔레미콘의 김수환과 강병진의 쇼다운 대결이 펼쳐졌다. 이 둘은 장군멍군하며 득점을 주고받았다. 결국 16-16으로 다시 동점이 됐다.
한솔레미콘이 투맨게임으로 달아났지만, 강병진을 막을 수 없었다. 강병진은 2점포와 돌파로 연속 3점을 더했다. 최양선도 페인트존에서 득점에 가세했다.
COSMO가 20-17로 앞섰으나, 막판 한솔레미콘에 외곽포를 내줬다. 20-19로 끝까지 승리를 확신할 수 없었다. 하지만 에이스 강병진이 다시 힘을 냈다. 극적인 돌파 득점으로 21점에 도달했고, 우승을 확정 지었다.
사진 제공 = KBA(대한농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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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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