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승 스톱’ 삼성 이상민 감독 “정체된 공격이 아쉬웠다”
- KBL / 김우석 기자 / 2020-11-07 17:44:29

삼성이 다시 4쿼터 위기를 넘어서는데 실패했다.
서울 삼성은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1 현대모비스프로농구에서 아이제아 힉스, 이호현, 김현수가 분전했지만, 1위 인천 전자랜드에 76-79로 역전패를 허용했다.
이날 결과로 삼성은 7패(4승)째를 당하며 7위로 한 계단 내려 앉았다. 연승 행진도 마감해야 했다.
출발은 좋았다. 25-11로 크게 앞섰다. 이후 전자랜드 끈끈함에 접전을 허용했고, 3쿼터 후반 역전까지 내주고 말았다.
4쿼터, 삼성은 흐름을 뒤집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승리까지 거머쥐진 못한 채 연승 행진을 3으로 마감해야 했다.
경기 후 이상민 감독은 “잘했다. 아쉬운 건 정체된 공격이었다. 너무 움직임이 없었다. 게다가 슛 성공률이 떨어졌다. 몇 개 들어갔으면 쉽게 경기를 이어갈 수 있었다. 아쉬운 부분이다. 마지막 3분에 수비가 되지 않았다. 외곽포를 허용했다.”고 경기를 총평했다.
연이어 이 감독은 “2쿼터에 동엽, 진영이를 동시에 기용한 것이 패인 중 하나다. 점수를 너무 많이 허용했다. 좀 짧게 갔어야 했다. 동엽이가 아직 밸런스가 좋지 못하다. 호현, 현수를 길게 사용했어야 한다.
이날 인상적인 활약을 남긴 이호현에 대해서는 “마지막에 3점을 맞았다. 잘하고는 있다. 개선점이 있다면, 볼을 길게 갖고 있는 것이다. 개선을 시키려고 하고 있다. 패스 타이밍에 대해 계속 주입을 하고 있다. 정체된 플레이를 개선해야 한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잠실실내, 김우석 기자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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