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리그] 돌아온 ‘우승 후보 0순위’ 팀 코리아·‘전통의 강호’ 블랙라벨 전승...각 조 1위로 4강 진출(예선 종합)

아마 / 김성욱 기자 / 2026-08-29 17:43:19


[바스켓코리아=고양/김성욱 기자] 2026 KBA 3x3 프라임리그 5차 대회가 막을 올렸다.

KBA 3x3 프라임리그 2026 5차 대회는 29일 고양 원마운트 이벤트광장 특설코트에서 조별 예선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팀 코리아와 이수 체인저스, 블랙라벨스포츠, 한솔레미콘, 김포시농구협회, 전북특별자치도농구협회까지 총 6개 팀이 출전했다.

A조에는 팀 코리아와 한솔레미콘, 전북특별자치도농구협회가 이름을 올렸다. B조에서는 이수 체인저스와 블랙라벨스포츠, 김포시농구협회가 경쟁했다.

먼저 B조 첫 경기에서는 이수가 김포시를 21-11로 꺾었다. 이수는 지난 4차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2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경기 초반은 접전이었지만, 이수가 외곽에서 폭발력을 앞세워 승리를 차지했다.

이어 팀 코리아와 전북의 A조 첫 경기가 펼쳐졌다. 팀 코리아가 강한 압박과 김승우의 외곽포로 첫 승을 거뒀다. 지난 4차 대회에 컨디션 조절로 불참했지만, 프라임리그에 복귀했다. 팀 코리아는 최근 중국 창저우에서 열린 3x3 네이션스리그에서도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오는 9월 아시안게임을 앞둔 만큼 이번 5·6차 대회는 실전 감각과 조직력을 끌어올릴 마지막 점검 무대이기도 하다.

블랙라벨과 김포가 맞붙은 B조 두 번째 경기에서는 블랙라벨이 21–10으로 승리했다. 블랙라벨은 앞선 2·3·4차 대회에서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 아쉬움을 씻기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김포는 서울 삼성 출신 김한솔(198cm, C)을 앞세웠지만, 블랙라벨이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한솔과 전북의 A조 맞대결에서, 한솔이 18-10으로 웃었다. 다소 거친 경기였지만, 한솔이 우위를 지켜냈다. 이어 열린 경기는 지난 4차 대회 결승 리매치였다. 이수와 블랙라벨이 맞붙었다.

이날 가장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전통의 강호답게 양 팀은 서로 득점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결국 블랙라벨이 21-16으로 승리하며, 지난 결승 패배 설욕과 함께 B조 1위를 확정했다.

첫날 마지막 경기는 팀 코리아가 접전 끝에 승리로 장식했다. 한솔을 21–8로 꺾었다. 경기 초반 팀 코리아의 슈팅 감각이 다소 떨어졌지만, 이후 외곽이 살아났다. 특히 이동근이 3연속 외곽포를 터뜨리며, 조별리그 전승을 이끌었다.

이날 모든 예선을 마친 결과 A조에서는 팀 코리아가 1위, 한솔이 2위, 전북이 3위를 차지했다. B조에서는 블랙라벨이 1위, 이수가 2위, 김포가 3위에 자리했다.

각 조 1위를 차지한 A조 1위 팀 코리아와 B조 1위 블랙라벨은 준결승에 직행했다. 나머지 4개 팀은 30일 6강 토너먼트부터 다시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5차 대회는 조별 예선 성적에 따라 결선 대진이 결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6 KBA 3x3 프라임리그 5차 대회 1일 차 결과

이수 체인저스 21-11 김포시농구협회
팀 코리아 21-11 전북특별자치도농구협회
블랙라벨스포츠 21-10 김포시농구협회
한솔레미콘 18-10 전북특별자치도농구협회
이수 체인저스 16-21 블랙라벨스포츠
팀 코리아 21–8 한솔레미콘


사진 제공 = KBA(대한농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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