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3Q 압도’ 경희대, 동국대 제압 … 성균관대도 명지대 완파
- 대학 / 손동환 기자 / 2026-06-12 17:40:26

경희대학교는 12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동국대학교를 94-77로 제압했다. 8승 2패로 3위를 유지했다. 2위 성균관대학교(8승 1패)와 반 게임 차다.
김수오(200cm, F)가 동국대 림을 파고 들었다. 장기인 왼쪽 돌파로 점수를 만들려고 했다. 그러나 여의치 않았다. 경희대의 점수가 쉽게 쌓이지 않았다.
경희대는 속공과 볼 없는 움직임을 메인 공격 옵션으로 삼았다. 경희대의 득점 성공률이 높았다. 하지만 경희대의 수비 효율이 좋지 않았다. 1쿼터 종료 3분 55초 전 8-12로 밀렸다.
손현창(188cm, G)과 박창희(179cm, G)가 반격했다. 두 선수 모두 3점 라인 부근에서 점수를 쌓았다. 임성채(185cm, G)도 1쿼터 마지막 공격 때 스텝 백 3점. 경희대는 동국대와 균형을 맞췄다. 점수는 18-18이었다.
경희대 선수들의 자신감이 높아졌다. 임성채와 배현식(193cm, F)이 2쿼터 시작 32초 만에 3점 2개. 경희대는 24-18로 달아났다. 그 후에도 동국대를 강하게 밀어붙였다.
경희대는 41-25로 달아났다. 그러나 경희대는 급작스럽게 흔들렸다. 너무 큰 점수 탓에, 방심한 것 같았다. 그리고 2쿼터 마지막 수비 때 버저비터를 맞았다. 그 결과, 43-37로 전반전을 종료했다.
경희대가 수비를 다시 강화했다. 수비 리바운드 또한 철저히 잡았다. 이는 속공으로 연결됐다. 그래서 경희대의 공수 밸런스가 극대화됐고, 경희대는 3쿼터 시작 2분 30초 만에 52-37로 달아났다.
경희대의 전략은 간단했다. 속공을 먼저 했다. 속공 혹은 얼리 오펜스를 하지 못할 경우, 세트 오펜스를 했다. 다만, 경희대 선수들의 판단 속도가 빨랐다. 그렇기 때문에, 경희대의 볼이 유려하게 흘렀다.
볼이 잘 돌자, 경희대 선수들은 점수를 쉽게 만들었다. 배현식과 임성채가 특히 그랬다. 두 선수가 골밑과 외곽을 넘나들었기에, 경희대는 동국대와 다시 멀어졌다. 그리고 4쿼터에도 집중력을 유지했다. 동국대의 백기를 빠르게 받았다.
한편, 성균관대학교는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체육관에서 명지대학교를 96-58로 완파했다. 1위 중앙대학교(10승 1패)를 1게임 차로 쫓았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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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