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파울 트러블, 한양대 신지원을 막아섰던 장애물
- 대학 / 손동환 기자 / 2025-06-04 17:55:40

한양대는 4일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명지대에 45-55로 졌다. 5승 4패로 건국대와 공동 6위에 머물렀다. 공동 4위인 경희대-중앙대(이상 5승 3패)와는 반 게임 차다.
한양대 2025시즌의 핵심 전력은 4학년이다. 4학년 4명이 포지션별로 고르게 배치됐고, 이들이 1학년 때부터 많은 시간을 소화했기 때문이다.
특히, 신지원은 신입생 때부터 한양대의 골밑을 지켰다. 2024시즌에는 경기당 14.1점 10.6리바운드. 평균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대학리그에서도 위력적인 빅맨으로 거듭났다.
신지원은 2025시즌에도 평균 11.75점 12.5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스틸 또한 1.1개. 또, 스크린과 박스 아웃, 몸싸움 등 궂은일을 잘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헌신으로 한양대의 컨트롤 타워를 자처하고 있다.
신지원은 시작부터 높이를 뽐냈다. 공격 리바운드를 잡은 후, 림 근처에서 골밑 득점. 세컨드 찬스 포인트로 첫 득점을 해냈다.
신지원은 루즈 볼 싸움을 계속 했다. 또, 3점 라인 밖에서 수비하더라도, 페인트 존까지 금방 커버했다. 넓은 수비 범위로 동료들의 부담감을 덜어줬다.
그렇지만 신지원은 1쿼터 종료 2분 32초 전 파울 트러블에 놓였다. 팀 파울이었기에, 신지원의 파울은 더 뼈아프게 다가왔다. 그래서 신지원도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한양대 또한 8-15로 1쿼터를 마쳤다.
신지원은 명지대의 협력수비에 휩싸였다. 그렇지만 신지원은 힘과 피벗으로 이를 뚫었다. 그 후 왼손으로 마무리. 2쿼터 첫 득점 또한 자신의 손으로 만들었다.

신지원은 속공 또한 철저히 가담했다. 트레일러로 가담한 신지원은 공격 리바운드를 잡았다. 그 후 파울 자유투를 또 한 번 이끌었다. 명지대 장신 자원들을 부담스럽게 했다.
신지원은 공격 리바운드를 또 한 번 참가했다. 그러나 스피드를 주체하지 못했다. 결국 명지대 선수를 밀어버렸다. 3번째 파울을 범하고 말았다. 파울 트러블에 놓인 신지원은 벤치로 물러났다. 그리고 한양대는 23-31로 전반전을 마쳤다.
신지원은 3쿼터 시작하자마자 코트로 나섰다. 힘을 비축한 신지원은 공수 전환과 골밑 싸움 등 본연의 임무를 해냈다. 신지원의 골밑 장악력이 높아졌고, 한양대 또한 31-36으로 명지대와 간격을 좁혔다.
그러나 한양대는 수비 리바운드를 놓쳤다. 그리고 신지원이 박지환(192cm, G)에게 바스켓카운트를 내줬다. 신지원의 파울 개수가 4개로 변했다. 한양대 벤치는 신지원을 뺄 수밖에 없었다. 핵심 빅맨을 잃은 한양대는 35-44로 3쿼터를 마쳤다.
신지원은 4쿼터에 코트로 나서야 했다. 그렇지만 신지원의 공격이 명지대에 읽혔다. 또, 다른 선수들의 활약이 뒷받침되지 않았다. 그런 이유로, 한양대는 35점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했다.
신지원은 다른 방법을 모색했다. 공격 리바운드였다. 신지원의 공격 리바운드가 손유찬(182cm, G)에게 연결됐고, 볼을 받은 손유찬은 3점을 성공했다. 한양대는 41-46으로 명지대를 다시 추격했다.
신지원은 공격권 하나라도 더 얻으려고 했다. 마지막에 더 에너지를 높였던 이유. 그렇지만 한양대는 주도권을 되찾지 못했다. 명지대에 불의의 일격을 당했다. 신지원은 팀의 패배에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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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