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엔트리 전원 득점’ 상무, 전자랜드 누르고 1차대회 첫 승 신고
- KBL / 김영훈 기자 / 2020-11-17 17:34:59

엔트리 전원 득점을 올린 상무가 첫 승을 신고했다.
상무는 17일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0 KBL D리그 1차대회에서 정성호(18점, 3점 3개), 정해원(17점, 3점 5개), 김진유(13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정효근(12점 15리바운드 12어시스트) 등의 활약을 묶어 인천 전자랜드를 100-78로 눌렀다.
◆1쿼터 : 상무 26-19 인천 전자랜드
상무는 박지훈-김진유-정성호-정효근-강상재를, 전자랜드는 김정년-홍경기-전현우-양재혁-민성주를 선발로 내보냈다.
상무는 초반부터 무서운 공격력을 뽐냈다. 정효근이 공격의 중심에 섰고, 정성호와 박지훈과 강상재가 득점에 가담했다.
전자랜드는 전현우가 해결사였다. 전현우는 적극적인 공격으로 1쿼터에만 10점을 책임지며 전랜드를 이끌었다.
하지만 상무는 벤치에서 들어온 최성모와 박봉진도 점수를 더한 상무는 리드를 가져갔다.
◆2쿼터 : 상무 56-44 인천 전자랜드
2쿼터 역시 전자랜드는 전현우가 공격을 이끌었다. 3점 2방을 터트린 전현우는 돌파도 성공시키며 8점을 몰아쳤다.
그러나 상무에는 정해원이 있었다. 그는 3점 연속 3개를 성공시키며 엄청난 슛감을 자랑했다. 상무는 다른 선수들도 득점을 가져갔다. 정효근, 박지훈, 이우정 등도 3점을 통해 지원 사격을 했다.
전현우가 계속해서 점수를 올렸지만, 상무는 고른 득점 분포에 힘입어 전자랜드를 두 자릿수 격차로 따돌렸다. 홍경기와 양재혁도 발빠르게 움직이며 전현우의 부담을 덜어줬다.
◆3쿼터 : 상무 76-63 인천 전자랜드
상무는 3쿼터에도 화력을 이어갔다. 이번에는 김진유가 뜨거운 손끝을 자랑했다. 과감한 돌파와 3점슛 등으로 공격을 마무리지었다. 정효근과 강상재, 정해원 등도 계속해서 득점을 추가했다.
전자랜드는 선수들이 고르게 점수를 챙겼다. 하지만 높이에서 열세를 드러내면서 상무를 제어하지 못했다. 결국 상무와의 차이는 더 벌어졌다.
◆4쿼터 : 상무 100-78 인천 전자랜드
상무는 승부가 점차 확정되자 벤치 멤버를 대거 투입했다. 윤성원, 김진용, 정성호 등을 투입했다. 이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득점을 올렸다. 경기 종료 2분 전에 나온 윤성원이 속공 득점. 상무 엔트리 전원이 포인트를 올린 순간이었다.
전자랜드도 포기하지 않았고, 민성주를 중심으로 쫓아가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상무는 이미 멀리 도망간 뒤였기에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이천,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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