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성 연상 시키는’ 연세대 센터 이원석, 얼리 엔트리 신청
- 대학 / 강성식 / 2021-08-17 17:34:04

연세대 2학년 센터 이원석이 프로 도전에 나선다.
이원석은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3차 대회에서 3경기에 나와 경기당 15.0득점 8.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원석의 가장 큰 장점은 207cm의 큰 신장에도 불구하고 빠른 스피드를 갖춰 리바운드 이후 속공 가담이 상당히 좋다는 점이다. 공격 리바운드에도 강점을 보이고 있다.
3점을 많이 던지는 유형의 선수는 아니지만, 미드레인지에서 충분히 득점을 올릴 수 있고 어린 시절 가드 포지션을 소화했던 경험이 있어 드리블 능력도 나쁘지 않다.
지난 대학 리그 3경기에서 5개의 블록슛을 만들어냈을 정도로 211cm의 윙스팬을 활용한 세로 수비에도 능한 편이다. 큰 신장과 빠른 기동력, 그리고 블록 능력을 갖춘 이원석을 일각에서는 김주성과 비교하고 있다.
하지만 다소 마른 체형으로 인해 파워가 약하다는 점은 아쉽다. 하지만 올해 들어 웨이트를 통해 골밑에서 밀리는 모습이 줄어든 만큼 더 발전 가능성이 있다.
이원석의 얼리 드래프트 선언으로 이번 드래프트는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일찌감치 프로 진출을 선언한 이원석의 활약을 기대해보자.
사진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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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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