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자격을 획득한 콜린스, "그를 노리는 팀들은 다양하다"

NBA / 박종호 기자 / 2026-06-29 17:55:02


존 콜린스(206cm, F)의 행보가 기대되는 비시즌이다.

지난 시즌 LA 클리퍼스의 유니폼을 입었던 콜린스는 이번 비시즌 자유의 몸이 됐다. 그의 5년 1억 2,500만 달러의 계약이 끝났다.

최근 '클러치 포인트'의 브렛 시갈은 "미네소타는 라멜로 트레이드 이후 존 콜린스에게 다른 팀들이 제시할 만한 제안을 해주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누가 존 콜린스를 노리고 있는지도 구체적으로 전했다.

이어, "리그 내 여러 매체를 통해 언급되는 두 팀은 시카고 불스와 산안토니오 스퍼스다. 동시에 필라델피아도 그를 노리고 있다. 특히 필라델피아는 미드레벨 수준의 계약을 제시할 수 있는 상황이다. 그를 노리는 팀들은 다양하다"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 존 콜린스는 LA 클리퍼스에서 69경기를 출전했다. 평균 13.6점 5.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야투율은 55.2%로 높았고, 3점슛 성공률도 커리어 최고인 40.6%를 기록했다. 팀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을 보였다.

또한, 여전히 잠재력도 충만하다. 비록 과거와 같은 포텐셜은 아니나 내외곽이 모두 가능한 포워드다. 기동력도 훌륭하고 운동 능력도 여전히 좋다.

그런 콜린스를 노리는 대표적인 팀은 시카고다.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는 시카고는 이번 비시즌 새로운 사령탑을 선임하며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거기에 드래프트 4순위로 캘럽 윌슨(206cm, F)이란 확실한 유망주도 획득했고, 닉 클랙스턴(208cm, F-C)을 트레이드하며 본격적으로 달릴 준비를 마쳤다.

샌안토니오 역시 빅윙 자원이 필요하다. 빅터 웸반야마(224cm, F-C)를 앞세워 NBA 파이널까지는 올랐다. 하지만 그와 함께 골밑을 지킬 자원이 부족한 상황. 기동력과 운동 능력을 갖춘 콜린스는 웸반야마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선수다. 필라델피아 역시 해당 포지션을 보강해야 하는 상황.

지난 10시즌 동안 콜린스는 541경기에 출전했다. 그 중 466경기를 선발로 나왔다. 부상으로 출장 경기가 자체는 많지는 않다. 거기에 유망주 시절만큼의 기회도 받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그가 가진 가치는 충분하다. 그렇기 때문에 다수의 팀이 그를 노리고 있는 상황. 과연 FA 신분이 되는 콜린스의 선택은 무엇일까? 콜린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는 시카고, 샌안토니오 그리고 필라델피아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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