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L, 2026-27시즌 개막 경기 10월 3일 필리핀 세부서 개최
- KBL / 손동환 기자 / 2026-09-01 16:49:40

첫 경기에서는 마카오 챔피언 호우촌이 EASL 데뷔전을 치르며 P. LEAGUE+ 소속 타이베이 푸본 브레이브스와 맞붙는다. 이어 필리핀 현지 팬들의 응원을 받는 마할리카 필리피나스 농구리그 (이하”MPBL”) 디펜딩 챔피언 아브라 위버스가 홍콩 이스턴을 상대한다.
이번 더블헤더는 아시아 각 지역 챔피언 클럽들이 정상을 놓고 경쟁하는 EASL 2026-27시즌의 출발점이다. EASL은 세부에서 새 시즌을 시작하며 아시아 전역의 클럽 농구 성장과 팬 경험 확대를 이어간다.
헨리 케린스 EASL CEO는 "이번 시즌은 EASL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EASL의 '넥스트 레벨' 비전은 경기 수준과 팬 경험부터 스토리텔링과 중계 제작에 이르기까지 리그의 모든 기준을 높이는 데 있다"며 "새 경기장에서 훌륭한 네 팀과 함께 세부에서 시즌을 시작하는 것은 역대 최대 규모이자 가장 기대되는 시즌의 문을 여는 최적의 출발이다"라고 말했다.
아브라 위버스에게도 이번 개막일은 역사적인 무대다. MPBL 소속 구단 중 처음으로 EASL 출전권을 획득한 아브라는 2026-27시즌 EASL 데뷔전을 치른다. MPBL 창립자 매니 파퀴아오는 세부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된 것을 환영했다.
파퀴아오는 "아브라 위버스는 챔피언십 우승으로 이번 기회를 얻었다. 필리핀 농구 팬들 앞에서 EASL 시즌의 문을 열며 아브라를 아시아에 소개하는 것보다 더 좋은 출발은 없을 것"이라며 "이는 MPBL과 필리핀 농구에 자랑스러운 또 하나의 이정표다. 아브라가 지역 무대에서 우리 리그를 대표할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27시즌 전체 일정과 조 편성, 중계 파트너 및 지역별 시청 방법은 향후 몇 주 안에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 및 자료 제공 = EA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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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