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MBC배] ‘심주언 3점 폭발’ 고려대, 연세대 꺾고 우승 … MBC배 30연승
- 대학 / 손동환 기자 / 2024-07-26 16:43:12

고려대는 26일 경북 상주시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0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남자대학 1부 결승전에서 연세대를 64-57로 꺾었다. MBC배 30연승을 달성한 채, MBC배를 들어올렸다.
고려대의 슛이 림을 통과하지 못했다. 하지만 고려대도 연세대의 슛을 틀어막았다. 그리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연세대보다 앞섰다. 경기 시작 4분 동안 2점 밖에 넣지 못했지만, 연세대보다 앞섰던 이유.
그러나 고려대의 슛이 꽤 저조했다. 공격 리바운드도 한계를 보였다. 공격을 해내지 못한 고려대는 수비 허점을 노출했다. 공수 밸런스를 잡지 못한 고려대는 1쿼터 종료 4분 전 2-7로 밀렸다.
문유현(181cm, G)과 유민수(200cm, F)가 힘을 냈다. 그리고 교체 투입된 윤기찬(194cm, F)이 1쿼터 종료 1.3초 전 바스켓카운트. 고려대는 13-13으로 균형을 이뤘다.
이동근(198cm, F)이 분위기를 바꿨다. 오른쪽 윙에서 3점을 터뜨린 후, 속공에 이은 오른손 원 핸드 덩크. 고려대는 20-15로 연세대와 차이를 벌렸다.
고려대와 연세대의 경기는 수비전으로 흘러갔다. 고려대와 연세대 모두 점수를 쉽게 내지 못했다. 2쿼터 종료 4분 58초 전 22-17. 팽팽하게 맞섰다.
고려대의 공격이 정체된 때도 있었다. 하지만 고려대는 연세대의 3-2 변형 지역방어를 제대로 공략했다. 윤기찬과 심주언(190cm, G)이 양쪽 코너에서 연속 3점. 고려대는 2쿼터 종료 3분 7초 전 30-22로 달아났다.
심주언이 또 한 번 3점을 터뜨렸다. 그리고 이도윤(200cm, C)이 김태훈(190cm, F)의 아웃렛 패스를 마무리. 고려대는 36-23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고려대는 3쿼터 시작 13초 만에 38-23으로 달아났다. 그렇지만 유민수가 3쿼터 시작 1분 47초 만에 4번째 파울. 고려대의 장신 자원 가용 전략이 꼬일 수 있었다.
고려대의 공격 성공률도 좋지 않았다. 또, 고려대가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렸다. 게다가 야전사령관인 문유현도 3쿼터 종료 5분 21초 전 3번째 파울. 불안 요소가 쌓인 고려대는 3쿼터 종료 3분 19초 전 40-31로 쫓겼다.
그러나 고려대는 또 한 번 버텼다. 연세대의 공격을 잘 틀어막았다. 그리고 심주언이 3쿼터 종료 1분 17초 전 노 마크 3점 성공. 고려대는 45-31로 달아났다. 주희정 고려대 감독도 기쁨의 세레머니를 했다.
석준휘와 심주언이 4쿼터 첫 2분을 지배했다. 석준휘는 돌파로, 심주언은 3점으로 점수를 쌓았다. 두 신입생의 활약 덕분에, 고려대는 4쿼터 시작 2분 3초 만에 55-39로 달아났다.
그러나 고려대의 공격 집중력이 꽤 떨어졌다. 주희정 고려대 감독이 후반전 두 번째 타임 아웃을 요청했지만, 고려대는 경기 종료 4분 51초 전 57-50으로 쫓겼다.
심주언이 60-50으로 달아나는 3점을 터뜨렸다. 고려대는 그 후 연세대의 거센 반격과 마주했다. 그렇지만 고려대는 마지막 반격을 잘 저지했다. MBC배 최후의 승자로 거듭났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손동환 기자
많이 본 기사
- 1[바코 인사이드] 감서윤 KCC 치어리더, “지고 있을 때, 우리 팀을 더 크게 외쳐요”
- 2[KBL FINAL 경기 후] 이상민 KCC 감독, “정말 중요한 고비를 넘겼다” … 손창환 소노 감독, “우리 선수들은 100% 이상 해줬다”
- 3[KBL FINAL 리뷰] ’숀 롱 결승 자유투!‘ KCC, 소노 꺾고 3전 전승! … 1승만 더 하면, 2년 만에 PO 우승!
- 4[KBL FINAL 훈련] 먼저 훈련한 KCC-뒤이어 올라온 소노, 분위기는 모두 밝았다
- 5[KBL FINAL] 정규리그 버텨준 백업 멤버, ‘KCC V7’의 ‘숨은 기반’
- 6[KBL FINAL] 코너로 몰린 소노, 그래도 돋보였던 나이트의 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