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 리그] ‘더블더블 활약’ BNK 이주영, “BNK 썸, 분위기가 너무 좋아”

WKBL / 김우석 기자 / 2020-11-14 16:43:09

 

 

이주영이 더블더블로 활약한 BNK 썸이 퓨처스 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BNK는 14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1 퓨처스 리그 첫 경기에서 이주영, 김희진, 고세림 활약을 묶어 청주 KB스타즈를 75-58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BNK는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1쿼터 23-9로 산뜻한 출발을 알린 BNK는 이후 KB스타즈 반격에 말려 추격을 허용했고, 4쿼터 한 때 3점차 접근전을 허용하는 위기를 지나쳤다. 


하지만 BNK는 신인 고세림의 연속 3점포에 이은 이주영의 골밑 장악에 힘입어 KB스타즈 추격을 물리치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16점 13리바운드 2블록슛을 기록한 이주영의 활약은 단연 압권이었다. 인천 신한은행에 트레이드 된 지 일주일이 채 흐르지 않은 상황에서 만든 기록이었다. 


경기 후 이주영은 “트레이드 된 후에 첫 경기다. 이겨서 너무 좋다.”고 경기를 간단히 총평했다. 


연이어 이주영은 짧은 시간 동안 준비에 대해 “부산에 온지 일주일 밖에 되지 않았다. 바로 경기에 나섰다. 부족한 시간 속에 많은 걸 준비했다. 짧은 시간 치고는 잘 된 것 같다. 분위기가 너무 좋다. 시너지 효과가 된 것 같다. 실수를 해도 좋은 분위기로 갔다. 그 부분이 좋은 흐름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 


또, 트레이드가 된 것에 대해 “드래프트 끝날 즈음에 전화가 왔다. 감독님께서 ‘부산에 가야한다’고 전했다.”고 말씀하셨다. 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을 했다. 연이어 “진안이 친구지만, 배울 것이 많다. 백업이지만, 많은 경험이 될 것이다. 저는 연습이 될 것 같다. 진안이가 걱정이다. 양 코침도 그렇고, 다른 선수들에게 배울 것이 많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 목표와 각오에 대해 “부상 없이 마무리했으면 좋겠다. 3경기를 하고 희진 언니와 현아가 빠져야 한다. 남은 경기에서 더 파이팅해서 좋은 결과를 갖고 싶다. 양 코치님이 역할을 계속 주신다. 그 것만 다 소화해도 성공이라고 본다. 신장이 있으니까, 잘 이용해서 농구를 해야 한다. 5경기를 하면서 계속 적용해 보겠다.”고 전했다. 


개선점에 대해서는 “1군 경기에 들어가기엔 부족하다. 체력이 더 좋아야 한다. 골밑에서 자리를 잘 잡고, 득점을 쉽게 해야 한다. 그 부분에 대한 주문을 받는다. 궂은 일과 리바운드를 더 해내야 한다. 또, 팀 디펜스에 대해 더 적응해야 한다. 그러면 더 리바운드를 해야 한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WKBL

 

바스켓코리아 / 청주, 김우석 기자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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