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스포엘스트라 감독, "터커의 업적을 인정한다"

NBA / 박종호 기자 / 2021-12-06 16:47:23


지난 시즌 밀워키에서 우승에 성공한 PJ 터커가 우승 반지를 수령했다.

마이애미 히트는 5일(이하 한국시간)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시즌 밀워키 벅스에 102-124로 패했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파이서브 포럼을 방문한 마이애미의 PJ 터커(198cm, F)는 지난 시즌 우승 반지를 받았다.

터커는 지난 시즌 휴스턴 로켓츠에서 트레이드를 통해 밀워키로 이적했다. 이후 정규시즌 20경기를 뛰며 평균 2.6점 2.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기록상으로는 기대 이하였다.

이후 터커는 플레이오프에서 더 많은 출전 시간을 받았다. 터커는 플레이오프 기간 평균 29.6분을 뛰며 4.3점 4.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기록상으로는 여전히 눈에 띄지 않았지만, 상대팀의 가드부터 빅맨까지 막았다. 또한 몸을 사리지 않은 플레이로 밀워키 수비의 핵심 역할을 맡았다. 터커의 활약에 힘입은 밀워키는 NBA 파이널 우승에 성공했다.

한편, 마이애미는 지난 시즌 1라운드에서 밀워키를 만나 4-0 스윕패를 당했다. 하지만 에릭 스포엘스트라 마이애미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터커의 우승을 축하했다.

스포엘스트라 감독은 “터커의 우승을 축하한다. 그리고 그의 업적을 인정해 주고 싶다. 그는 농구선수로서 가장 힘든 일을 해냈다. 정말 대단하다”라고 전했다.

마이애미로 이적한 터커는 24경기에 출전해 평균 27.5분을 뛰며 6.6점 5.5리바운드, 3점 성공률 43%를 기록 중이다. 수비를 통해 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터커를 영입한 마이애미는 14승 10패로 동부 4위에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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