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호남 대첩의 승리자는 광주대, 전주비전대 꺾고 첫 승 신고
- 대학 / 최은주 / 2021-05-05 16:26:14
광주대가 전주비전대를 꺾고,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광주대는 5일 경기도 수원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전주비전대를 86-46으로 이겼다.
1Q : 광주대 20-6 전주비전대
양 팀 모두 쉽사리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경기 시작 4분이 지나도록, 양 팀 도합 3점만 나왔기 때문.
그러다 광주대가 침묵을 깼다. 유이비(174cm, G)가 3점슛을 터뜨렸다. 이어 양지원(176cm, F/C)도 2점슛 성공. 7-1로 앞서나가는 광주대였다.
광주대가 초장에 기세를 잡아나갔다. 전세은(168cm, F)이 3점슛을 성공했다. 이어 김원지(177cm, C)는 자유투 득점까지. 그리고 양지원의 버저비터 레이업슛과 함께, 20-6으로 1쿼터를 끝낸 광주대였다.
2Q : 광주대 44-25 전주비전대
전주비전대가 추격의 불씨를 마련했다. 임현지(166cm, G)가 단독 속공 레이업슛 성공. 이어 최지혜(173cm, F)도 골밑슛 성공. 여기에, 노혜윤(167cm, G)의 3점슛까지. 13-22로 따라갔다.
그러나 광주대도 기세를 쉽게 내주지 않았다. 전세은이 3점슛을 터뜨렸다. 박새별(168cm, F)도 골밑슛 성공. 31-15로 다시 점수 차를 벌려나가는 광주대였다.
전주비전대가 끝까지 달렸다. 유승화(172cm, F)가 3점슛 성공. 김미현(173cm, F)도 미드-레인지 슛 성공. 이어 노혜윤의 3점슛까지. 전주비전대가 막판 점수를 올리며, 25-44로 후반전을 맞이했다.
3Q : 광주대 67-37 전주비전대
전주비전대의 출발이 산뜻했다. 김미현이 시작부터 득점 인정 상대 반칙을 끌어냈기 때문. 이어 노혜윤도 자유투 득점을. 28-48로 따라갔다.
전주비전대는 가용 인원이 광주대보다 적다 보니, 체력적인 한계를 보였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았다. 이에 임현지가 귀중한 자유투 득점을 올렸다. 이어 김미현도 자유투 득점을. 그리고 임현지가 3점슛까지. 전주비전대는 젖먹던 힘까지 짜냈다.
전주비전대의 분투가 빛났던 가운데, 전주비전대가 37-67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4Q : 광주대 86-46 전주비전대
광주대가 점수 차를 더 벌려나갔다. 전세은이 3점슛을 성공한 데 이어, 양지원이 골밑슛을 성공했다. 이로써 양지원은 일찌감치 32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양지원의 득점으로 75-37까지 앞서나간 광주대였다.
전주비전대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공격권을 하나라도 더 따내려, 코트에 넘어졌다. 비록 이른 시간에 광주대에 승기를 내줬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 코트 안에서의 그들의 열정이 한없이 빛났다.
선수들의 투혼이 득점에서도 드러났다. 노혜윤이 3점슛을 터뜨렸다. 이어 속공 상황에서 레이업슛까지. 패색이 짙은 가운데서도, 끝까지 싸운 전주비전대였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바스켓코리아 / 서수원, 최은주 웹포터 choiduc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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