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W 페스티벌] ‘후반 외곽 폭발!’ 칸스, 미엔에 짜릿한 역전승
- 아마 / 김성욱 기자 / 2025-07-20 16:25:33

칸스가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칸스는 20일 경기도 용인 삼성생명 트레이닝 센터(STC)에서 열린 2025 여성 동호인 농구 페스티벌 with WKBL 1차 대회 디비전 1에서 미엔을 35–20으로 꺾었다.
칸스의 시작은 좋지 않았다. 연거푸 실점해 0-6 런을 허용했다. 하지만 신수아가 페인트존 득점으로 만회했고, 김초롬하니가 속공 득점을 더해 2점 차(4-6)를 만들었다.
이후 칸스는 내외곽에서 실점했고, 간격이 다시 벌어졌다. 안연후가 자유투를 얻었지만, 아쉽게 모두 놓쳤다.
2쿼터, 칸스는 점퍼를 내줬지만, 곧바로 응수했다. 이어 이지연의 패스를 받은 박진하가 정확히 3점포를 꽂았다. 점수 차는 다시 2점 차(9-11). 그러나 미엔도 리바운드에서 우위에 힘입어 달아났다.
그러나 이지연이 안정적으로 공을 배급했고, 유려한 유로스텝으로 득점을 올렸다. 박진하도 다시 3점포를 터뜨렸다. 그 결과 칸스가 1점 차(16-17)로 격차를 좁혔다.
3쿼터 초반, 양 팀은 실책과 공격 실패로 득점 빈공에 시달렸다. 칸스는 앞선에서 강한 압박으로 턴오버를 유도했지만, 아쉽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쿼터 종료 약 3분 전, 신수아가 자유투로 양 팀 첫 득점을 올렸다.
칸스는 압박의 강도를 더 높였다. 앞선에서 협력수비로 공을 가로챈 뒤, 속공 득점을 올려 달아났다. 이어 안연후도 외곽에서 지원사격에 나섰다. 결국 칸스가 26-19로 역전에 성공했다.
칸스는 미엔의 외곽을 성공적으로 제어했다. 이후 저득점 양상을 펼쳤지만, 김초롬하니가 가뭄에 단비 같은 외곽포를 터뜨렸다. 이지연도 3점포로 가세했다.
점수 차는 두 자릿수 차(32-19)로 벌어졌다. 자유투를 헌납했지만, 송은지가 외곽포로 맞불을 놨다. 그녀는 미엔의 마지막 공격까지 블록슛으로 가로막았다. 칸스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사진 = 심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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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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