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토쿰보와 만나는 스포엘스트라 마이애미 감독, "그를 보면 르브론이 떠오른다"

NBA / 박종호 기자 / 2026-07-28 17:55:05


스포엘스트라 마이애미 감독이 기대감을 전했다.

이번 비시즌, NBA의 판도를 흔들 트레이드 나왔다. 지난 시즌부터 트레이드 루머에 휩싸였던 야니스 아데토쿰보(211cm, F) 트레이드가 드디어 성사됐다. 상대는 꾸준히 루머가 나왔던 마이애미 히트. '관심왕' 마이애미가 아데토쿰보를 품게 됐다.

마이애미는 아데토쿰보와 바비 포르티스(208cm, F)를 받았다. 그러면서
히로, 켈러 웨어(211cm, F-C), 하이메 하케즈 주니어(201cm, F), 카스파라스 야쿠치오니스(193cm, G)와 함께 3개의 1라운드 지명권을 내줬다.

아데토쿰보의 트레이드는 밀워키에 많은 것을 의미한다. 아데토쿰보는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자 밀워키를 대표하는 선수였다. 더 나아가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다. 그는 밀워키에서 13시즌을 뛰며 10번의 올스타 선정, 9번의 올 NBA 선정, 2번의 정규시즌 MVP, 1번의 파이널 MVP를 기록한 선수다. 거기에 2020~2021 팀의 우승에도 누구보다 크게 공헌한 밀워키의 영웅이었다.

지난 시즌에도 부상으로 많이 뛰지는 못했으나 평균 27.6점 9.8리바운드 5.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아데토쿰보가 뛸 때 밀워키는 여전히 경쟁력을 선보였다.

그러나 팀의 전력에 아쉬움을 느낀 아데토쿰보는 우승을 위해 트레이드를 신청했고, 한 시즌의 기다림 끝에 결국 마이애미로 향하게 됐다.

아데토쿰보의 합류로 마이애미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기존의 뱀 아데바요(208cm, F-C) 그리고 앤드류 위긴스(201cm, F) 등의 훌륭한 프론트 코트 자원이 있다. 또한, 팀의 약점이라고 뽑힌 3점슛을 보강하기 위해 팀 하더웨이 주니어(198cm, G-F)까지 영입한 마이애미다.

에릭 스포엘스트라 마이애미 감독은 이러한 로스터 구성에 기대감을 전했다. 그는 '클러치 포인트'와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지난 4년간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큰 기대를 품고 있었지만, 그건 모두 내부적으로만 존재했던 기대였다. 이제는 외부에서도 우리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부응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아데토쿰보를 언급한 스포엘스트라 감독은 "아데토쿰보를 보면 르브론이 떠오른다. 과거 우리가 '빅 3'를 형성했을 때 르브론은 늘 필름 세션에서 가장 앞자리에 앉았다. 아테토쿰보도 이를 원하고 있다. 위대한 선수들의 특징인 것 같다"라고 르브론 제임스(206cm, F)와 아데토쿰보를 언급했다.

마이애미는 과거 르브론과 함께한 시절 이후에는 우승에 연이어 실패했다. 지미 버틀러(201cm, F)가 이끄는 시절에 파이널 진출에는 성공했으나, 우승에는 실패했다. 과연 아데토쿰보가 이끄는 마이애미는 다를 수 있을까?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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