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기를 노리는 헤이즈에 대한 평가, "도박을 할 가치가 있는 선수"

NBA / 박종호 기자 / 2026-06-30 17:55:52

킬리안 헤이즈(193cm, G)가 새크라멘토 킹스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

킬리안 헤이즈는 2020년 드래프트 7번 픽이었다. 유럽에서 온 천재 가드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그렇게 그는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에 입단한 그는 4시즌을 팀과 함께했다. 그러나 발전이 답답했고, 2023-24시즌 중반 결국 방출당했다. 그는 디트로이트 소속으로 210경기를 소화. 평균 8.1점 5.2어시스트 2.9리바운드, 1.2스틸을 기록했다. 무엇보다도 슈팅에서 아쉬움이 컸다. 그의 아튜 성공률은 38%, 3점슛 성공률은 27%에 불과했다.

이후 브루클린에서도 기회를 받았으나, 이를 잡지 못한 헤이즈였다. 결국 그는 G리그로 향했고, 지난 시즌 중 헤이즈는 다시 NBA에 돌아왔다. 다만 10일 계약이었고, 그는 두 번의 계약을 맺으며 새크라멘토와 동행은 끝이 났다. 23경기를 새크라멘토 소속으로 나와 평균 5.5점 3.5어시스트 2.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러나 새크라멘토는 헤이즈와 2년 계약을 맺었다. 지난 시즌의 활약은 아쉬웠으나, 그의 미래를 본 새크라멘토였다. 이에 '스포트락'의 키스 스미스는 "헤이즈의 2년 계약에는 2026-27시즌 팀옵션이 포함돼 있다. 킹스가 옵션을 행사하면 계약은 비보장이 되며, 2027년 1월 10일까지 페널티 없이 웨이브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그리고 "헤이즈는 24살로 도박을 할 가치가 있다. 전 로또픽이 G리그에서 평균 22.4점 8.5어시스트를 기록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새크라멘토가 그를 붙잡은 것은 영리한 결정이다"라고 평가했다.

또, "헤이즈는 수비에 강점이 있다. 그는 인디애나와의 경기에서 플러스마이너스 +15를 기록했다. 체중을 줄인 것이 도움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흥미로운 점은 헤이즈의 계약 구조다. 첫 해는 남은 시즌만 보장되고, 2026-27시즌은 완전히 비보장이다. 새크라멘토는 팀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최악의 경우 그를 방출할 수 있는 계약 구조다.

많은 기대를 모았던 헤이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확실하게 보여준 것이 없다. 무엇보다도 공격, 특히 슈팅에서 발목을 잡혔다. 그리고 이제는 마지막 기회를 잡았다. 과연 새크라멘토와 계약을 맺은 그가 이번에는 NBA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그러기 위해서는 약점을 메우며 본인의 강점을 선보여야 하는 헤이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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