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전력] '목표는 입상!' 김양우 봉의중 코치, "팀워크와 태도가 중요하다"
- 아마 / 박종호 기자 / 2026-02-05 16:05:00

오는 3월 14일 전남 해남에서 2026시즌 개막(제63회 춘계연맹전)을 알리는 가운데 각 팀들은 동계 훈련에 한창이다. 자체 훈련을 통해 개개인의 기량 향상과 조직력을 끌어올리고,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스토브리그에 참가, 전력을 다진다.
봉의중은 올해 18명의 선수로 로스터를 구성했다. 3학년 5명, 2학년 7명, 신입생 6명이다.
김양우 봉의중 코치는 "3학년이 5명이어서 작년보다 나을 것 같다. 작년부터 계속 뛰던 아이들이다. 작년에 3학년이 많이 없어서 2학년들이 작년부터 많이 뛰고 있었다. 그게 이어지면서 선수들이 확실하게 성장한 것 같다"라며 팀 상황을 설명했다.
계속해 "다만 전체 선수단이 18명이다. 정말 많다. 그러나 나 혼자 다 한다. (웃음) 힘든 것은 사실이다. 여중생 아이들이라 더 신경을 써야 한다. 감사하게도 김영민 춘천여고 코치님께서 정말 많이 도와주신다. 또, 연계 초등학교에서도 많이 보내주시고, 도와주신다. 덕분에 아이들을 잘 이끌 수 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팀의 핵심은 3학년 5명이다. 김 코치는 "박지민, 김지현, 이효은, 정예은, 신지민. 3학년 5명 모두 잘하고, 중요하다. 3학년들이 많으면 오히려 팀이 단단하다. 확실히 언니들의 힘을 무시 못 하는 것 같다. 그래서 올해는 기대가 많이 된다"라고 말했다.
계속해 "올해 선수단의 신장은 작지 않다. 신장이 커도 다 기동성이 있는 아이들이다. 센터로만 뛰며 골밑 플레이를 하는 게 아니라 내외곽을 다 할 수 있게 만들어 놨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아직은 부상자들이 있다. 그 선수들이 돌아와야지 전력이 정말 괜찮아진다. 소년체전에 초점을 두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봉의중은 1월 스토브리그를 마쳤으며, 상주 스토브리그에 참가할 예정이다. 그러면서 이번 동계 훈련에서 가장 강조하는 부분은 팀워크와 태도다.
김 코치는 "개인 기량이 떨어지는 아이들이 아니다. 그래서 팀워크를 조금 더 만들고 있다. 팀적으로 잘 돌아가게, 잘 맞아 돌아가게 하고 있다. 많이 삐그덕대긴 하는데 시간을 두고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훈련하는 태도, 경기에 임하는 태도를 가장 많이 강조하고 있다. 태도가 좋아야 간절함이 생기고, 그게 경기력으로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코치는 "목표는 4강 그리고 입상이다. 더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은데, 일단 목표는 거기를 잡고 가야 할 것 같다"라며 "팀워크가 가장 중요하다. 개인 기량은 부족하지 않는다. 학교는 항상 도와주신다. 부모님들, 아이들, 저, 삼박자가 맞아야 좋은 결과가 날 수 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 제공 = 봉의중 농구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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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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