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W드래프트] 1순위 주인공은 숙명여고 문지영...전체 27명 중 14명 선발
- WKBL / 김영훈 기자 / 2020-11-04 15:57:03

14명이 새 얼굴들이 WKBL에 입단했다.
WKBL은 4일 청주체육관에서 2020-2021 신입 선수 선발회를 개최했다.
1라운드 1순위의 주인공은 숙명여고 문지영. 그는 이번 드래프트 최대어로 빅맨이 필요했던 BNK로 향했다. 2순위는 온양여고 조수아(삼성생명)의 차지였다. 이어서는 삼천포여고 이다연과 화봉고 조수민이 각각 인천 신한은행과 청주 KB스타즈의 부름을 받았다.
트라이아웃 도중 무릎 부상을 당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던 편선우. 그는 5순위로 우리은행에 선발되었다. 휠체어를 타고 행사장에 입장한 편선우는 소감을 말하던 도중 끝내 눈물을 보였다. 이를 보던 관계자들은 모두 박수를 치며 그를 격려했다.
마지막 1라운드 지명자는 부산대 이지우(하나원큐)였다. 대학 출신 중 유일하게 1라운드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어 시작된 2라운드 순번. 다시 단상에 올라선 이훈재 감독은 숙명여고 강주은을 지명했다. 이어서도 숙명여고 출신의 포워드 강주은(우리은행)이 프로에 입단했다.
다음은 온양여고의 차례였다. 포워드 양지수와 가드 백채연이 KB스타즈와 신한은행으로 향했다. 이어서는 대학 선수들이 꼽혔다. 수원대의 박경림이 삼성생명으로, 부산대의 조세영이 BNK에 입단했다.
5분의 휴식 뒤 시작된 3라운드. 첫 번째로 지명된 선수는 숭의여고 고세림이었다. 두 번째와 세 번째 순서인 삼성생명과 신한은행은 지명을 포기했다.
침묵만이 감돌던 그 때, KB스타즈 안덕수 감독이 단상에 올랐다. 그는 전주비전대 박은하를 지명했다. 하지만 이후 팀들이 줄줄이 지명을 포기했다. 이로써 27명의 지원자 중 14명만이 프로에 발을 들이게 됐다. 지명률 51.9%.
한편,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온양여고는 4명의 선수가 모두 지명되었고, 숙명여고도 3명의 선수들이 모두 이름이 불렸다. 대학 팀 중에서는 부산대가 2명 모두를 프로에 보냈다.
■ 드래프트 종합
1라운드
1순위, BNK - 숙명여고 문지영(183cm, 센터)
2순위, 삼성생명 - 온양여고 조수아(172cm, 가드)
3순위, 신한은행 - 삼천포여고 이다연(174cm, 포워드)
4순위, KB스타즈 - 화봉고 조수민(180cm, 포워드)
5순위, 우리은행 - 온양여고 편선우(181cm, 센터)
6순위, 하나원큐 - 부산대 이지우(170cm, 가드)
2라운드
7순위, 하나원큐 - 숙명여고 장은혜(183cm, 센터)
8순위, 우리은행 - 숙명여고 강주은(179cm, 포워드)
9순위, KB스타즈 - 온양여고 양지수(174cm, 포워드)
10순위, 신한은행 - 온양여고 백채연(166cm, 가드)
11순위, 삼성생명 - 수원대 박경림(170cm, 가드)
12순위, BNK - 부산대 조세영(173cm, 포워드)
3라운드
13순위, BNK - 숭의여고 고세림(176cm, 가드)
14순위, 삼성생명 - 지명 포기
15순위, 신한은행 - 지명 포기
16순위, KB스타즈 - 전주비전대 박은하(171cm, 가드)
17순위, 우리은행 - 지명 포기
18순위, 하나원큐 - 지명 포기
4라운드
19순위, 하나원큐 - 지명 포기
20순위, 우리은행 - 지명 포기
21순위, KB스타즈 - 지명 포기
22순위, 신한은행 - 지명 포기
23순위, 삼성생명 - 지명 포기
24순위, BNK - 지명 포기
사진 제공 = WKBL
바스켓코리아 / 청주,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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