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토쿰보를 트레이드한 밀워키, 단장이 말하는 차후 계획은?
- NBA / 박종호 기자 / 2026-06-24 17:55:46

"두 가지 경로가 여전히 테이블에 있다"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NBA의 판도를 흔들 트레이드 나왔다. 지난 시즌부터 트레이드 루머에 휩싸였던 야니스 아데토쿰보(211cm, F) 트레이드가 드디어 성사됐다. 상대는 꾸준히 루머가 나왔던 마이애미 히트.
마이애미 히트는 아데토쿰보와 바비 포르티스(208cm, F)를 받았다. 그러면서
히로, 켈러 웨어(211cm, F-C), 하이메 하케즈 주니어(201cm, F), 카스파라스 야쿠치오니스(193cm, G)와 함께 3개의 1라운드 지명권을 받았다.
아데토쿰보의 트레이드는 밀워키에 많은 것을 의미한다. 아데토쿰보는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자 밀워키를 대표하는 선수였다. 더 나아가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다. 그는 밀워키에서 13시즌을 뛰며 10번의 올스타 선정, 9번의 올 NBA 선정, 2번의 정규시즌 MVP, 1번의 파이널 MVP를 기록한 선수다. 거기에 2020~2021 팀의 우승에도 누구보다 크게 공헌한 밀워키의 영웅이었다.
하지만 팀의 전력에 아쉬움을 느낀 아데토쿰보는 우승을 위해 트레이드를 신청했고, 한 시즌의 기다림 끝에 결국 마이애미로 향하게 됐다.
밀워키는 해당 트레이드를 통해 확실한 미래 자산을 얻은 상황이다. 그리고 이번 드래프트에서 확실한 유망주인 브레이든 버리스(198cm, G)와 네이트 아멘트(206cm, F)를 지명했다. 두 선수의 합류로 밀워키는 더 젊고 유망한 로스터를 구성하게 됐다. 거기에 여전히 켈러 웨어, 하케즈 주니어 그리고 지명권까지 획득했다. 리빌딩을 위한 초석을 확실히 갖춘 상황이다.
그렇다면 해당 트레이드를 진행한 존 호스트 밀워키 단장은 어떤 말을 남겼을까? 그는 드래프트 직후 'ESPN'과 인터뷰를 통해 "지금까지 트레이드가 리그에 승인될 때까지 우리는 어떤 것도 말할 수 없다. 따라서 이것에 대한 대화는 없을 것이다"라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지난 며칠 동안 신나는 일들이 많았다. 두 가지 경로가 여전히 테이블에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제는 팀을 재건해야 하는 밀워키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존의 베테랑들을 처리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도 이번에 받은 타일러 히로(196cm, G)의 행보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과연 새로운 시대를 열어야 하는 밀워키가 이번 비시즌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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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