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퓨쳐스리그] 전주원 우리은행 코치가 꼽은 승인, ‘공격 리바운드’와 ‘세컨드 찬스 포인트’

WKBL / 손동환 기자 / 2025-07-03 15:55:13

“상대가 작았기 때문에, 우리의 오펜스 리바운드와 세컨드 찬스 포인트가 많았다”

아산 우리은행은 3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티켓링크 WKBL 퓨처스리그 in 부산 B조 예선 경기에서 싱가포르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이하 싱가포르)을 79-46으로 꺾었다. 대회 첫 승을 기록했다.

우리은행과 싱가포르의 전력 차는 커보였다. 우리은행 선수들도 이를 빠르게 인지했다. 그래서 더 자신 있게 던졌다. 자신 있게 던진 우리은행은 3점슛을 연달아 넣었다. 그 결과, 경기 시작 1분 43초 만에 9-0으로 앞섰다.

우리은행의 수비 강도가 갑자기 떨어졌다. 그렇지만 우리은행이 3점을 허용한 후, 우리은행의 집중력이 높아졌다. 집중력을 끌어올린 우리은행은 싱가포르와 다시 멀어졌다. 24-9로 1쿼터를 종료했다.

우리은행은 공격 리바운드와 돌파로 싱가포르를 정신없게 했다. 3점슛 기회도 많이 얻었다. 그렇지만 우리은행의 득점 속도는 빠르지 않았다. 우리은행의 3점포가 림을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우리은행이 침묵하는 사이, 우리은행의 수비가 잘 이뤄지지 않았다. 싱가포르한테 3점을 연달아 맞았다. 이로 인해, 우리은행은 2쿼터 한때 30-22까지 쫓겼다. 승리를 함부로 장담할 수 없었다.

그러나 김예진(174cm, F)과 오승인(184cm, F)이 2쿼터 후반에 연속 득점했다. 또, 우리은행은 파울 자유투를 많이 얻었다. 동시에, 수비 강도를 낮추지 않았다. 기본에 충실했던 우리은행은 39-24로 3쿼터를 시작했다.

우리은행은 3쿼터 시작 후 3분 15초 동안 8-0으로 앞섰다. 47-24로 더 크게 달아났다. 우리은행의 승리 확률이 더 높아졌다.

그러나 우리은행의 집중력이 다시 떨어졌다. 이로 인해, 우리은행은 47-32로 쫓겼다. 하지만 선수들이 또 한 번 각성했다. 각성한 우리은행은 승리를 빠르게 확정했다.

전주원 우리은행 코치는 경기 종료 후 “상대가 작았기 때문에, 우리가 오펜스 리바운드와 세컨드 찬스 포인트를 많이 기록했다. 그렇지만 (경기력이) 전체적으로 좋지 않았다(웃음)”라고 냉정하게 돌아봤다.

이어, “(김)예진이가 훈련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어린 선수들을 잘 이끌어주고 있다. 또, (강)계리와 고등학교 선후배라, 예진이와 계리의 시너지 효과가 좋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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