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해남기] ‘골 밑과 외곽의 조화’ 현대모비스, 맨투맨 LG에 대승
- 아마 / 김성욱 기자 / 2025-06-06 15:33:49

울산 현대모비스가 대회 첫 승을 올렸다.
현대모비스는 6일 전라남도 해남 동백체육관에서 열린 2025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부 경기에서 광주 맨투맨 LG를 36-10으로 꺾었다. 이번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1쿼터 초반, 현대모비스는 외곽슛을 적극적으로 시도했다. 그 바탕은 높이의 우위였다. 공격리바운드를 연거푸 잡아냈고, 이는 슛 시도로 연결됐다. 심정후는 페인트존을 지배했다. 선취점도 그의 몫이었다. 속공과 페인트존에서 연이어 득점을 올렸다. 엄찬희도 점퍼로 득점을 더했다. 현대모비스는 16-0으로 1쿼터를 압도했다.
현대모비스는 2쿼터에 잠시 주춤했다. 외곽에서 점수를 내줬다. 하지만 조이영이 페인트존 득점으로 반격했다. 또한 공격리바운드를 잡아내면서 골 밑을 수호했다. 그러나 이후 현대모비스는 연속 실점했고, 18-6으로 추격을 허용했다.
3쿼터 초반, 양 팀은 속공으로 공격을 주고받았다. 현대모비스가 20-8로 앞섰지만, 잠시 소강상태에 빠졌다. 침묵을 깬 건 심정후였다. 페인트존에서 집요함으로 공을 지켜냈고, 득점을 만들었다.
마지막 쿼터, 현대모비스는 상대의 턴오버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높이의 우위 또한 살려 골 밑을 공략했다. 이후 박시헌의 외곽포 두 방이 림을 갈랐다. 결국 현대모비스가 36-10으로 승리했다.
한편, 바스켓코리아클럽연맹이 본 대회를 주최 및 주관한다. 해남군과 해남군체육회, 몰텐과 에이수가 이번 대회를 후원한다.
사진 =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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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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