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는 리핏’ 오클라호마시티의 기둥 홈그랜, “플레이오프를 생각하며 훈련했다”
- NBA / 박종호 기자 / 2025-09-29 15:22:20

아직 개막 전임에도 홈그렌은 플레이오프 무대를 바라봤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지난 시즌의 주인공이었다. 에이스 샤이 길져스-알렉산더(196cm, G) 가 평균 32.7점 6.4어시스트 5리바운드를 기록. 시즌 MVP를 수상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길져스-알렉산더는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꾸준하게 득점하며 평균 30.4점 6.5어시스트 5.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파이널 MVP까지 수상했다. 득점왕, 시즌 MVP, 파이널 MVP까지 독점한 길져스-알렉산더다.
그러나 정규시즌 때부터 지금까지 길져스-알렉산더 혼자서만 팀을 이끈 것은 아니었다. 기본적으로 오클라호마시티는 강한 압박 수비에 이은 빠른 공격을 펼치는 팀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코트 나온 선수들이 탄탄한 수비력을 선보여야 했고, 실제로 이를 해내며 강력함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심에는 쳇 홈그랜(216cm, F-C)이 있었다. 홈그랜은 이번 시즌 평균 15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눈에 보이는 기록은 화려하지 않았다. 그러나 경기당 평균 2.2개의 블록슛과 0.7개의 스틸을 기록. 수비에서 든든하게 골밑을 지켰다. 이는 오클라호마시티의 강력한 수비의 원동력이었다.
아직 성장 중인 ‘오클라호마시티의 기둥’ 홈그랜은 어떻게 휴가 기간을 보냈을까? 그는 ‘클러치 포인트’와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홈그랜은 “정말로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그러나 거기서 멈추면 안 됐다. 우리는 한 번 우승으로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휴식 후에는 다시 본업으로 돌아왔다”라고 말했다.
그 후 “이번 여름에 정말 열심히 훈련했다. 남들이 생각하는 수준보다도 더 강도 있게 진행했다. 그렇게 열심히 훈련한 이유는 내 부족함을 알았기 때문이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아쉬움이 남았다. 다시는 그런 실수를 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몸의 밸런스를 잡았고, 플레이오프 같은 무대에서도 몸싸움을 하기 위한 몸을 만들었다. 또, 템포를 늦추며 상대를 괴롭히는 법을 배웠다. 우리가 더 높게 올라가기 위한 훈련이었다”라며 진행한 훈련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홈그랜의 가장 큰 약점은 힘이다. 높은 높이를 자랑하지만, 아직은 파워가 부족한 홈그렌이다. 그러나 스스로 이를 알고 있었고, 이를 메우기 위해 누구보다 바쁘게 휴가 기간을 보낸 홈그렌이다. 과연 ‘오클라호마시티’의 미래이자 현재인 홈그렌이 다가오는 시즌에는 약점인 몸싸움까지 보강할 수 있을까? 이를 해낸다면 오클라호마시티의 전력은 더 강해질 것이고, 홈그렌에 대한 평가도 더 높아질 것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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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