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W드래프트] BNK, 전체 1순위로 문지영 선발...'무릎 부상' 편선우 5순위(1라운드 종합)
- WKBL / 김영훈 기자 / 2020-11-04 15:20:12

전체 1순위의 영광은 문지영이었다.
WKBL은 4일 청주체육관에서 2020-2021 신입 선수 선발회를 개최했다.
이에 앞서 진행된 순번 추첨에서 1순위 지명권을 얻은 팀은 BNK 썸. 유영주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구단 관계자는 환한 웃음을 지었다.
10분의 회의 후 진행된 지명 차례. BNK는 조금의 고민도 하지 않고 숙명여고 출신의 문지영(183cm, 센터)을 선발했다. 빅맨이 필요했던 BNK에게는 최고의 선택이었다.
2순위 용인 삼성생명의 임근배 감독은 온양여고 조수아(172cm, 가드)의 차지였다. 조수아는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로, 가드 자원 중 랭킹 1,2위를 다퉜다. 코로나로 인해 취소되었지만, U16 대표를 경험하기도 했다.
다음 차례인 인천 신한은행은 삼천포여고 이다연을 지명했다. 이다연은 이번 드래프트 컴바인 최대 수혜자로 윙스팬 1위(182cm), 버티컬 점프 1위(300cm)를 차지했다. 스피드도 좋아 3/4 코트 스프린트도 전체 1위(4.02초)를 차지했다.
4순위로 단상에 오른 안덕수 감독(청주 KB스타즈)은 화봉고 출신의 조수민(180cm, 포워드)을 지명했다. 조수민(180cm, 포워드)은 큰 신장에 슈팅력과 돌파를 모두 갖춘 선수. 트라이아웃을 통해 많은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5순위인 아산 우리은행은 온양여고의 편선우(181cm, 센터)를 지명했다. 편선우는 이날 오전 열린 트라이아웃에서 무릎 부상을 당했다. 때문에 휠체어를 타고 입장했고, 현장을 찾은 관계자들은 박수로 맞아줬다. 편선우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눈물을 보였다.
6순위인 부천 하나원큐는 부산대 이지우(170cm, 가드)를 선발했다. 이지우는 앞서 뽑힌 조수아와 함께 가드 중 최대어로 꼽혔다. 각급 연령별 대표를 거칠 정도로 재능이 충분하다. 부산대를 졸업하는 이지우는 하나원큐의 가드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2라운드는 5분의 휴식 후 다시 시작된다.
사진 제공 = WKBL
바스켓코리아 / 청주,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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