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6라운드 리뷰] 일찌감치 우승 확정한 서울 SK, 이제는 플레이오프다!

KBL / 김아람 기자 / 2025-04-09 15:15:09


SK의 시선은 일찌감치 플레이오프로 향했다. 

 

서울 SK는 6라운드 첫 경기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다. 지난해 11월 10일부터 1위를 지킨 SK. 3라운드부터는 공동 1위도 허용하지도 않았다. 

 

4~5라운드에는 15승 3패를 거두면서 독주했다. 그렇게 46경기 만에 우승을 확정하면서 역대 최단 경기 신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2011~2012시즌 당시 원주 동부의 47경기였다. 

 

6라운드는 통합우승을 위한 준비 단계가 됐다. 최선을 다하되,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경기에 임했다. 주축 선수들의 경기 감각을 유지해야 했고, 치열한 순위 싸움 중인 팀의 오해를 사지 않아야 했다. 

 

결과는 5승 4패. 1라운드(7승 2패)-2라운드(6승 3패)-3라운드(8승 1패)-4라운드(8승 1패)-5라운드(7승 2패)보다 승률은 낮았지만, 문제 될 건 없었다. 


# 6라운드 기록

 

SK의 6라운드 평균 득점은 76.4점으로 해당 부문 리그 공동 6위다. 5라운드(79.8점, 공동 1위)와 비교하면 3.4점 하락했다. 실점은 78.4점으로 득점보다 2.0점 많았다. 

 

2점슛 성공 개수는 20.6개로 7위에 그쳤지만, 성공률은 52.6%(185/352)로 4위에 올랐다. 3점슛 성공 개수는 9.1개로 4위, 3점슛 성공률은 29.2%(82/271)로 9위까지 떨어졌다. 

 

평균 리바운드는 36.6개로 5위를 차지했다. 5라운드 리바운드(35.9개)와 큰 차이 없었다. 어시스트 18.2개(6위)였는데, 역시 5라운드(17.9개)와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었다. 

 

스틸과 속공 지표를 보면 SK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스틸은 경기당 8.1개로 2위, 속공은 6.8개로 1위를 차지했다. 블록슛 역시 평균 2.8개로 2위 수준을 유지했다. 

 

턴오버는 근소하게 늘었다. 5라운드에는 평균 10.0개로 리그에서 두 번째로 적은 실책을 자랑했는데, 6라운드에서는 11.1개로 최다 4위가 됐다. 

 

이제 정규리그는 끝났다. 남은 건 챔피언을 가리기 위한 플레이오프뿐. 4강에 직행한 SK가 정규리그에서 보여준 모습을 이어갈 수 있을까. 


[서울 SK, 6라운드 주요 2차 스탯]

 

1. OFFRTG : 99.6 (8위)

2. DEFRTG : 102.4 (최소 2위)

3. NETRTG : -2.8 (7위)

4. TS(%) : 51.1% (9위)

5. AST(%) : 61.4% (9위)

6. AST/TO : 1.6 (7위)

7. ORB(%) : 24.7 (9위)

8. DRB(%) : 76.4 (1위)

9. PACE : 73.7 (2위)

 

 * OFFRTG : 100번의 공격 기회에서 득점 기대치

 * DEFRTG : 100 번의 수비 기회에서 실점 기대치

 * NETRTG(OFFRTG-DEFRTG) : 공격과 수비의 균형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수치

 * TS(%)

  1) 3점슛, 자유투에 보정을 가한 슈팅 효율성 수치

  2) 2점슛, 3점슛, 필드골 이외에도 자유투(낮은 비중)까지 포함한 수치로 실질적인 슛에 대한 수치

  3) 보통 골밑을 메인 옵션으로 삼는 팀이 높은 수치를 기록

 * AST(%) : 야투 성공 대비 어시스트 동반 점유율

 * AST/TO : 안정성 있게 득점을 위한 어시스트를 잘 전달한 팀이 높은 수치를 기록

 * ORB(%) : 공격 리바운드 점유율

 * DRB(%) : 수비 리바운드 점유율

 * PACE : 해당 팀의 경기 속도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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