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문지현 19점’ 단국대, 수원대 제압하고 첫 승
- 대학 / 김영훈 기자 / 2021-05-06 15:09:24

단국대가 대회 첫 승을 챙겼다.
단국대학교(이하 단국대)는 5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1차대회 수원대학교(이하 수원대)와의 조별 예선에서 문지현(19점, 3점 5개), 윤지수(17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조서희(13점 17리바운드 4어시스트) 등의 활약을 묶어 68–30으로 이겼다.
단국대는 이날 승리로 1승 1패를 기록하며 예선 일정을 종료했다. 수원대는 첫 경기에서 패하며 7일 부산대와의 경기에서 무조건 승리해야 결선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
◆1쿼터 : 단국대 14-9 수원대
단국대는 이가연-조서희-윤지수-신유란-권지현을, 수원대는 함현지-류자언-강민지-임진솔-이예림을 선발로 기용했다.
초반 분위기는 단국대가 잡았다. 단국대는 윤지수가 연달아 돌파를 성공하며 스타트를 끊었다. 이어 조서희와 이가연도 득점에 가담하며 7-0으로 앞섰다.
수원대는 5분 동안 득점이 없었다. 이후 류자언과 강민지, 이예림 등의 득점으로 활로를 뚫었다.
그러나 단국대는 윤지수와 권지현의 골밑 득점으로 응수했고, 리드를 지킨 채 1쿼터를 끝냈다.
◆2쿼터 : 단국대 31-18 수원대
수원대는 2쿼터 초반 유기적인 플레이로 추격을 노렸다. 이예림이 마무리를 담당했고, 강민지의 3점도 터지며 상대를 쫓았다.
그러나 위기의 단국대에는 문지현이 있었다. 교체로 들어온 무지현은 투입 직후 3개의 3점을 몰아쳤다. 점수차는 급격히 두 자릿수 격차로 벌어졌다. 여기에 권지현과 박성은도 골밑에서 힘을 보탠 단국대는 13점차로 달아나며 전반을 마쳤다.
◆3쿼터 : 단국대 48-22 수원대
단국대는 3쿼터에도 공격력을 유지했다. 문지현이 뜨거운 슛감을 자랑했으며, 조서희도 적재적소에 득점포를 더했다. 수비에서는 2-3지역방어로 상대 공격을 무력화시킨 단국대는 일방적인 경기를 선보였다.
수원대는 적극적인 리바운드 가담으로 반격을 노렸다. 하지만 야투가 말을 듣지 않으면서 단국대와의 격차가 더 커졌다. 수원대는 3쿼터에 야투 22개 중 2개만 넣으며 10분 동안 4점에 그쳤다.
◆4쿼터 : 단국대 68-30 수원대
4쿼터 승리가 이미 확실해진 단국대. 하지만 단국대는 끝까지 주전 선수들을 유지했다. 조서희와 이가연 등이 계속해서 점수를 올린 단국대는 수원대와 30점차 이상 벌렸다.
수원대는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지만, 여전히 야투가 말을 듣지 않으면서 완패를 당했다.
사진 제공 = 대학농구연맹
바스켓코리아 / 수원,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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