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해남기] ‘1쿼터 8-0’ KCC B, 청주 드림팀 잡고 대회 첫 승 신고
- 아마 / 김채윤 기자 / 2025-06-06 14:46:38

KCC B는 전라남도 해남 동백체육관에서 열린 2025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부 경기에서 청주 드림팀을 31-22로 꺾었다. 이번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KCC B Best 5
추온유 장준수 하준우 안도하 우지원
청주 드림팀 Best 5
조한 오서진 최승헌 노재율 서한준
KCC B가 경기 시작부터 공격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었다. 추온유가 공수 양면에서 활약했다. 연달아 4점을 몰아쳤다. 강한 수비로 샷클락 바이얼레이션도 이끌어냈다. KCC는 추온유의 활약에 힘입어 1쿼터를 8-0으로 마칠 수 있었다.
2쿼터는 이용준과 우지원의 쇼타임이었다. 교체로 들어온 이용준은 KCC B의 좋은 흐름을 이었다. 상대 슛을 저지한 뒤 곧바로 볼을 훔쳤고, 속공도 직접 책임졌다.
그리고 우지원이 2쿼터 종료 3분 전 연속 4점을 추가했다. 미드레인지 점퍼와 단독 속공까지. KCC는 14-0으로 앞서나갔다.
이후 청주 노재율이 청주의 첫 득점을 안겼다. 그러나 그 점수가 청주의 유일한 득점이었다. KCC B는 전반을 17-2로 마쳤다.
KCC B의 볼 흐름이 좋았다.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를 선보였다. 좋은 찬스가 보이면 빠르게 공을 넘겼다. KCC B의 득점이 계속됐다.
하지만 청주도 마냥 당하지만은 않았다. 노재율이 그 흐름을 끊었다. 정확한 레이업을 올렸고, 최승헌도 골밑에서 점수를 보탰다.
청주는 4쿼터를 17점 차(8-25)로 밀린 채 시작했지만 끝까지 힘을 냈다. 최승헌이 단독 속공 레이업으로 청주의 두 자릿수 득점을 채웠고, 청주의 내외곽 득점이 쏟아졌다.
최승헌의 3점도 터졌다. 경기는 순식간에 한 자릿수 점수 차로 좁혀졌다. 청주가 KCC B를 바짝 추격했다. 하지만 경기를 뒤집기엔 시간이 없었다. KCC B가 승리를 챙겼다.
한편, 바스켓코리아클럽연맹이 본 대회를 주최 및 주관한다. 해남군과 해남군체육회, 몰텐과 에이수가 이번 대회를 후원한다.
사진 =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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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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