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식스맨으로 성장한 하케즈, “우리의 흐름이 좋지 않을 때 바꿔주는 선수가 하케즈다”
- NBA / 박종호 기자 / 2025-10-28 17:05:11

하케즈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은 스포엘스트라 감독이다.
마이애미 히트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케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뉴욕 닉스와 경기에서 115-107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2연승에 성공했다.
마이애미는 이번 비시즌 큰 움직임이 없었다. 올스타 수준의 득점원이 노만 파웰(193cm, G)을 품었다. 그러나 그는 팀 전체를 바꿀 수 있는 수준은 아니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이애미에 대한 기대치는 높지 않았다. 거기에 타일러 히로(196cm, G)의 부상까지 겹쳤다.
하지만 에릭 스포엘스트라 마이애미 감독이 이끄는 팀은 달랐다. 마이애미는 최근 2연승에 성공하며 시즌 전적 2승 1패를 만들었다. 특히 뉴욕, 멤피스 등의 강호를 연달아 잡아내는 저력을 선보였다.
새롭게 합류한 파웰은 뉴욕과 경기에서 29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 에이스다운 득점력을 선보였다. 파웰이 득점을 책임졌다면 수비를 책임진 선수는 언제나처럼 뱀 아데바요(206cm, F-C)였다. 거기에 3년 차인 하이메 하케즈 주니어(198cm, F)가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하케즈는 뉴욕과 경기에서 17점 5어시스트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의 득실 마진은 +18이었다. 또, 지난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경기에서도 17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함과 동시에 득실 마진 +43을 찍었다. 공수에서 엄청난 에너지와 다재다능함으로 팀에 헌신하고 있다.
이런 하케즈의 활약에 스포엘스트라 마이애미 감독 역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클러치 포인트’와 인터뷰를 통해 “우리 팀에는 좋은 선수들이 많다. 그 중에서 하케즈의 이야기를 안 할 수 없다. 훌륭한 농구를 하며 자신감이 붙은 것 같다. 그 역시 지금을 즐기고 있다. 단순하게 생각하며 팀에 에너지를 더하고 있다. 내가 원하는 모습이다”라고 말했다.
또, “우리의 흐름이 좋지 않을 때 바꿔주는 선수가 하케즈다. 스핀을 통해 득점한다. 킥아웃까지 하면서 동료를 살린다. 그런 활약이 큰 힘이 되고 있다. 비디오를 보고, 플레이 메이킹 연습을 한다. 하케즈가 세컨드 유닛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라며 하케즈의 플레이 메이킹을 칭찬했다.
마이애미의 시즌 출발은 매우 좋다. 관건은 이런 기세를 이어가는 것이다. 지난 두 시즌 연속으로 플레이오프에 나서지 못한 마이애미가 이번 시즌에는 다른 결과를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종호 기자
많이 본 기사
- 1고양 소노·부산 KCC, EASL 2026~2027 진출
- 2[KBL FINAL 미디어데이] “나 명장 한 번 만들어 줘” 이상민 KCC 감독의 고백, 최준용의 반응은?
- 3구단주는 2,200만 원+에이스는 500만 원, 소노의 진심은 FINAL에도 이어진다
- 4[KBL 4강 PO 리포트] ‘골밑 장악에 쐐기 3점슛 2방까지!’ KCC 챔프전 이끈 숀 롱의 만점 활약
- 5[KBL FINAL 미디어데이] ‘매 시리즈 화제’ 손창환 소노 감독의 명언, 이제 ‘꿈’의 팀에서 “꿈을 향해 쏘겠다”
- 6[KBL FINAL 미디어데이] “매 순간이 고비” 소노에 맞서는 허훈, “우리는 매 경기 작전타임이 고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