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상무 양홍석, D리그 준결승을 파괴하다
- KBL / 손동환 기자 / 2025-03-25 14:40:41

국군체육부대(이하 상무)는 25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4~2025 KBL D리그 준결승전에서 서울 SK를 83-75로 꺾었다. 울산 현대모비스-수원 KT의 승자와 우승 트로피를 다툰다.
양홍석은 상무의 에이스를 맡고 있다. 대표팀 차출로 전우들과 긴 시간 맞추지 못했지만, 골밑과 외곽을 넘나들어야 한다. 중심을 잡아줘야 한다.
상무가 9-10으로 밀릴 때, 양홍석이 SK 페인트 존을 파고 들었다. SK 림 근처에서 파울 자유투를 얻었다.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했고, 11-10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하지만 양홍석의 의욕이 지나쳤다. 1쿼터 종료 4분 17초 전에는 3점 라인 밖에서 파울을 했다. 김형빈(200cm, F)에게 자유투 3개를 허용했다. 이로 인해, 상무는 동점(14-14)을 허용했다.
양홍석은 버티는 수비와 박스 아웃을 주로 했다. 양홍석이 안에서 버텼기에, 김준환(187cm, G)과 신동혁(193cm, F)이 빠르게 달릴 수 있었다. 속공을 주로 한 상무는 기세를 조금씩 탔다.
또, 양홍석은 베이스 라인에서 협력수비를 유도했다. 2명의 수비수와 마주한 양홍석은 윙을 포착했다. 1쿼터 종료 2분 18초 전에는 윤원상(181cm, G)에게 킥 아웃 패스. 윤원상의 3점을 도왔다. SK는 23-17로 상무와 멀어졌다.
프론트 코트 파트너인 인승찬(196cm, F)이 왼쪽 발목을 다쳤다. 그렇지만 양홍석은 탑으로 빠져나왔다. 1대1 이후 왼손 레이업을 성공했다. 다음 공격 때는 공격 종료 시간 부저와 동시에, 스텝 백 점퍼. 29-21로 SK와 간격을 더 벌렸다.

양홍석의 공격 리바운드 또한 빛을 발했다. 양홍석은 2쿼터 시작 2분 46초에 풋백 득점. 36-28로 SK의 기세를 가라앉혔다.
양홍석이 SK 림 근처에서 또 한 번 득점했다. 그러자 윤원상이 이전보다 찬스를 쉽게 얻었다. 3점슛을 포함, 4점 플레이를 성공. 덕분에, 상무는 다시 두 자리 점수 차(42-31)로 달아났다.
양홍석은 3점 라인 밖으로 나왔다. 공격 제한 시간에 쫓겼으나, 3점을 터뜨렸다. 그 후 속공 득점까지 작렬. 2쿼터 종료 3분 40초 전 49-34를 만들었다.
양홍석이 골밑과 외곽을 계속 넘나들었다. 양홍석이 점수를 쌓았기 때문에, 상무가 더 달아날 수 있었다. 58-40으로 SK와 조금 더 멀어졌다.
하지만 상무는 60-48로 쫓겼다. 양홍석이 그때 다시 한 번 나섰다. 수비의 강한 견제를 받았음에도, 왼손 레이업을 성공했다. 양홍석이 레이업을 성공한 후, 상무의 화력이 다시 한 번 폭발했다. 3쿼터 종료 4분 39초 전 67-48로 달아났고, SK의 후반전 첫 타임 아웃까지 소모시켰다.
그렇지만 상무는 4쿼터 시작 1분 14초 만에 73-66으로 쫓겼다. 장창곤 상무 감독이 타임 아웃을 사용했다. 상무가 급격히 흔들린 만큼, 양홍석을 포함한 상무 선수들 모두 터닝 포인트를 찾아야 했다.
양홍석이 수비 리바운드를 더 신경 썼다. 공격 집중력 또한 유지했다. 28점 11리바운드(공격 4) 8어시스트에 3개의 스틸과 1개의 블록슛을 기록했다.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활약으로 상무를 D리그 결승전으로 올려놓았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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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