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알렉산더-워커와 케너드 영입 ... 외곽 충원

NBA / 이재승 기자 / 2025-07-03 14:32:37


애틀랜타 호크스가 외곽을 두텁게 했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애틀랜타가 니켈 알렉산더-워커(가드, 196cm, 93kg)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애틀랜타는 계약기간 4년 6,200만 달러를 건네기로 했다. 연간 1,500만 달러가 넘는 조건이며, 계약 마지막 해에 선수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해당 계약은 사인 & 트레이드로 진행됐으며, 애틀랜타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2027 2라운드 지명권과 현금을 보내기로 했다.
 

애틀랜타는 알렉산더-워커를 품으면서 트레이 영의 확실한 백코트 파트너를 찾았다. 수비력을 갖추고 있는 데다 탄탄한 내구성을 자랑하고 있어 영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충분하다. 최근 두 시즌 동안 꾸준히 82경기를 모두 소화했으며, 플레이오프까지 긴 일정을 잘 치렀다.
 

지난 시즌 그는 경기당 25.3분을 소화하며 9.4점(.438 .381 .780) 3.2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주로 앤써니 에드워즈의 뒤를 받쳤기에 여느 주전급처럼 많이 뛰진 못했으나, 간헐적으로 주전으로도 출장하면서 공수 양면에서 큰 도움이 됐다.
 

애틀랜타는 이번 여름에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를 더하며 안쪽을 채웠고, 알렉산더-워커의 영입으로 외곽까지 다지면서 안팎을 두루 채우는데 성공했다. 여기에 루크 케너드(가드, 196cm, 93kg)까지 품기로 한 것. 케너드에게는 계약기간 1년 1,100만 달러의 계약을 안겼다.
 

케너드는 지난 시즌 멤피스 그리즐리스에서 뛰었다. 지난 2022-2023 시즌 중에 LA 클리퍼스에서 멤피스로 보내진 그는 멤피스에서도 나름대로 활약했다. 그러나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으며, 뚜렷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지난 시즌 그는 평균 22.6분을 뛰며 8.9점(.478 .433 .895) 2.8리바운드 3.3어시스트를 책임졌다. 이전 시즌까지 경기당 두 자릿수 득점은 꾸준히 책임진 그였으나, 지난 시즌에는 출전시간 하락과 함께 평균 득점도 줄었다.
 

그는 NBA 진출 이래 개인통산 정규시즌 3점슛 성공률이 무려 45%에 육박할 정도로 대단한 적중률을 자랑했다. 지난 시즌에 경기당 1.7개의 3점슛을 43.3%의 성공률로 곁들인 만큼, 애틀랜타에서 외곽 지원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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