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유스 클럽 대회] 예선에서 패한 SK U10? 결승에서는 완승! … SK 참가 팀 중 첫 우승
- KBL / 손동환 기자 / 2025-08-03 14:09:12

서울 SK는 3일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 B코트에서 열린 DB손해보험 2025 KBL 유스 클럽 농구대회 IN 청춘양구 10세 이하부 결승 경기에서 부산 KCC를 45-16으로 꺾었다. SK 참가 팀 중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두 팀은 예선 리그에서 만난 바 있다. 승자는 KCC였다(34-28). 하지만 결승과 예선 리그는 완전히 다른 경기. 어린 선수들이기 때문에, 결과는 더 예측 불가였다.
먼저 앞선 팀은 SK였다. SK의 많은 활동량과 강도 높은 수비가 더 빛을 발한 것. 에너지를 보여준 SK 선수들은 코칭스태프와 학부모들의 박수를 받았다.
좋은 과정은 좋은 결과로 연결됐다. 결과를 장착한 SK는 13-2로 1쿼터를 마쳤다. 예선 리그와 정반대의 양상을 보여줬다.
기세를 탄 SK는 거침없었다. KCC 진영에서만 놀았다. 그 정도로, SK는 압도적이었다. 2쿼터 시작 15초 만에 17-2. KCC를 더 당황하게 했다.
SK는 방패로 KCC를 공략했다. 빼앗는 수비 이후 레이업. 2쿼터 시작 3분 만에 23-6을 기록했다. 그러나 선수들은 들뜨지 않았다. 오히려 더 빠르고 더 강하게 움직였다. SK 벤치와 학부모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에너지와 스피드를 유지한 SK는 31-8로 3쿼터를 시작했다. 루즈 볼에 여전히 집착했고, KCC한테 공격권을 주지 않았다. 전반전만큼의 득점 속도를 보여주지 못했으나, 20점 차 이상을 계속 유지했다.
SK는 37-12로 4쿼터를 맞았다. SK가 절대적으로 유리해졌다. 그러나 경기 종료 부저가 울릴 때까지, 선수들은 100%를 쏟았다. 100%를 쏟은 SK는 예선전의 패배를 완벽히 설욕했다. 결승전에서 복수를 해냈기에, SK의 기쁨은 더 컸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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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