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국제학교 학생들의 농구 쉼터이자 기회의 장, 서울 훕스쿨 ‘방학 프로젝트팀’이 주목받는 이유
- 아마 / 최상훈 기자 / 2026-07-21 13:33:46

단순 방학 특강 넘어선 실전형 커리큘럼, ‘진짜 농구’를 경험하다
해외나 국제학교를 다니며 농구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품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기획된 훕스쿨 프로젝트팀은 철저히 실전 중심으로 운영된다. 짧은 방학 기간 동안 선수들의 실력과 연령대를 고려해 정교하게 팀을 세분화하며, 개인 스킬 트레이닝은 물론 전술 이해도를 높이는 팀 훈련을 병행한다.
이번 시즌 역시 귀국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단기 프로젝트팀이 결성됐다. 학생들은 훕스쿨의 전문적인 스킬 트레이닝을 통해 고질적인 개인 기술 약점을 보완하는 동시에, 팀 전술 훈련을 거치며 하나의 팀으로 녹아들었다. 특히 훕스쿨은 이들에게 단순 연습경기에 그치지 않고 실제 국내 유소년 농구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단기간에 실전 경기 감각과 긴장감 넘치는 승부처에서의 팀플레이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훕스쿨 프로젝트팀의 매력은 단순히 실력 향상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미국, 캐나다, 아시아 각국 등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학생들이 ‘농구’라는 만국 공통어를 통해 코트 위에서 소통하고 끈끈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대목은 ‘진로 연계’ 프로그램이다. 해외나 국제학교 시스템 속에서 운동을 이어오다 한국 엘리트 농구 무대로의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훕스쿨은 국내 고등학교 농구부와의 테스트 기회를 직접 주선하고 연계해 왔다. 이는 체계적인 한국 농구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훕스쿨만의 독보적인 혜택이다.
서울 훕스쿨 김영욱 원장은 프로젝트팀의 지속적인 성장과 전문성 강화를 약속했다.
김 원장은 “방학 기간을 활용해 한국을 찾는 국제학교 및 해외 거주 학생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 프로젝트팀을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매년 고도화된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포부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참가 학생들의 연령대와 기량에 맞춘 더욱 세분화된 맞춤형 팀 운영을 선보일 것이며, 국내외 학생들 간의 교류 기회와 출전 대회 규모도 대폭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코트 위에서 흘리는 땀방울이 아이들의 미래와 꿈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는 김 원장은 “훕스쿨은 앞으로도 농구를 사랑하는 유소년들이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실전에서의 짜릿한 성취감을 맛보고, 더 나아가 자신의 진로까지 주도적으로 그려나갈 수 있도록 가장 든든하고 전문적인 조력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 제공 = 훕스쿨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상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