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도너번 감독과 연장계약 추진 중
- NBA / 이재승 기자 / 2025-06-17 12:30:34

시카고 불스가 급작스레 코치진 단속에 나섰다.
『The Stein Line』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시카고가 빌리 도너번 감독과 연장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도너번 감독의 계약은 다가오는 2025-2026 시즌을 끝으로 만료될 예정이다. 지난 2020-2021 시즌에 앞서 시카고 감독으로 부임할 당시 4년 계약을 맺었다. 이후 지난 2022-2023 시즌 초반에 한 차례 연장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시카고도 도너번 감독과 동행을 바라고 있어 연장계약 작업에 돌입했다. 익히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번에 감독을 해고한 뉴욕 닉스가 기존 지도자 중 도너번 감독과 접촉도 바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시카고가 거부하면서 끝내 양 측의 만남은 성사되지 않았다. 도너번 감독도 시카고에서 입지가 탄탄한 만큼, 구단이 허락할 리 만무했다.
비록 시카고의 성적은 도너번 감독의 입지와 다소 상반된 측면이 없지 않으나, 최근 4년 동안 꾸준히 39승 이상을 뽑아내는 등 취약한 현재 구성에도 불구하고 나름의 지도력을 발휘했다. 하물며 이번 시즌 중에는 잭 라빈(새크라멘토)을 비로소 내보내고 팀을 개편하는 과정에서도 혼선을 최소화했다. 코비 화이트와 조쉬 기디 중심으로 다음을 기대하게 했다.
이번 시즌까지 도너번 감독은 시카고에서 5시즌을 보냈다. 정규시즌 400경기에서 195승 205패를 기록했으며, 플레이오프에는 지난 2022년에 한 번 나선 게 전부로 5경기에서 1승 4패를 떠안았다. 지난 2021-2022 시즌에는 시카고 사령탑이 된 후 처음이자 개인통산 두 번째로 이달의 감독에 선정된 바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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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