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FINAL] ‘높았던 숨은 공헌’ 파스칼 시아캄, 중요할 때는 결정타까지
- NBA / 손동환 기자 / 2025-06-12 13:55:13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12일(한국시간) 인디애나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5~2026 NBA FINAL 3차전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116-107로 이겼다. 2승 1패로 시리즈 균형을 깼다.
시아캄은 경기 초반부터 분전했다. 장기인 턴어라운드 페이더웨이 점퍼로 첫 6점을 만들었다. 에이스인 타이리스 할리버튼(196cm, G)의 부담을 덜어줬다.
그러나 인디애나는 경기 시작 4분 25초 만에 6-15로 밀렸다. 릭 칼라일 감독이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요청했다. 시아캄을 포함한 인디애나 선수들이 분위기를 빠르게 바꿔야 했다.
시아캄은 수비를 신경 썼다. 시아캄이 림 근처에서 수비망을 탄탄히 형성했기에, 인디애나가 수비 이후 빠르게 치고 나갈 수 있었다. 페이스를 끌어올린 인디애나는 1쿼터 종료 4분 50초 전 14-19를 기록했다. 시아캄의 보이지 않는 헌신이 인디애나의 기세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인디애나는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24-32로 2쿼터를 시작했다. 시아캄은 수비 강도를 더 높였다. 그 사이, 동료 선수들이 점수를 따냈다. 인디애나는 2쿼터 시작 2분 40초 만에 35-36. 달아나는 오클라호마시티를 붙잡았다.
시아캄의 수비 에너지 레벨이 더 높아졌다. 수비 진영에서 공격 진영으로 넘어가는 속도 역시 빨랐다. 그리고 3점 라인 밖으로 자신의 매치업을 끌어냈다. 자신의 매치업에게 페인트 존 수비를 허락하지 않았다. 동료들의 공격 공간을 넓혀버렸다.
인디애나가 51-53으로 역전 당했을 때, 시아캄이 속공 가담 이후 레이업을 성공했다. 다음 공격 때는 킥 아웃 패스로 할리버튼에게 공격 공간을 보장해줬다.
또, 인 유어 페이스 덩크를 2명의 수비수 앞에서 시도했다. 마무리하지 못했지만, 파울 자유투를 이끌었다. 시아캄이 힘을 낸 덕분에, 인디애나는 64-6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그러나 인디애나는 3쿼터 시작 1분 23초 만에 64-66으로 역전당했다. 릭 칼라일 감독이 빠르게 타임 아웃을 요청했다. 인디애나는 그 후 상승세를 또 한 번 만들었다. 시아캄도 상승세에 기여했다.
시아캄은 루즈 볼에 집중했다. 그리고 패스와 위치 선점으로 코트 밸런스를 맞췄다. 수비 리바운드 이후에는 빠르게 패스. 베네딕트 매서린(196cm, G/F)의 파울 자유투에 기여했다.
시아캄의 역량이 4쿼터에는 드러나지 않았다. 시아캄은 4쿼터 시작 4분 56초 만에 벤치로 물러났다. 그러나 교체 투입된 할리버튼이 3점 성공. 인디애나는 101-98로 앞섰다.
코트로 다시 나선 중요한 순간에 수비와 공격 모두 해냈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198cm, G)의 미드-레인지 점퍼를 무위로 돌린 후, 오클라호마시티 진영으로 빠르게 질주. 속공 득점까지 해냈다. 경기 종료 1분 9초 전 112-104로 승부를 갈랐다. 인디애나에 소중한 승리를 안겼다.
사진 제공 = 인디애나 페이서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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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