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채우는 올랜도, 말라카이 브래넘 계약
- NBA / 이재승 기자 / 2026-08-27 12:14:49

올랜도 매직이 선수단에 남은 자리를 채운다.
『Hoopshype』의 마이클 스코토 기자에 따르면, 올랜도가 말라카이 브래넘(가드, 193cm, 81kg)과 계약했다고 전했다.
자세한 계약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계약 시기와 브래넘의 가치를 고려할 때, 최저연봉일 것으로 짐작된다. 보장되는 조건이 아닐 수도 있으며, 트레이닝캠프에서 뛰는 내용일 수도 있다.
브래넘은 지난 시즌 워싱턴 위저즈에서 뛰었다. 그러나 시즌 중 트레이드로 샬럿 호네츠로 보내졌다. 앤써니 데이비스(워싱턴)가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트레이드될 때 타이어스 존스(덴버)가 댈러스로 보내졌다. 브래넘은 이 때 샬럿으로 트레이드가 됐으나, 거래 이후 방출을 당했다.
지난 시즌 그는 워싱턴에서 28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9.8분을 소화하며 4.6점(.473 .378 .824) 1.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난 세 시즌 동안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 뛰었으나, 해마다 기록이 줄었다. 하물며 그는 전력이 약한 워싱턴에서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했다.
신인이던 지난 2022-2023 시즌에 평균 10점 이상을 올리며 기대를 모았다. 주전과 벤치를 오가며 백코트에서 힘이 됐다. 그러나 지난 2024-2025 시즌부터 출전 시간이 크게 줄었다. 스티븐 캐슬, 딜런 하퍼(이하 샌안토니오) 등이 가세하면서 브래넘의 입지가 현격하게 좁아졌다.
브래넘으로서는 올랜도의 마지막 자리를 채우는 게 최선이다. 그가 더해지면서 투웨이계약을 맺은 이를 제외한 15인이 들어섰기 때문. 그러나 출전 기회를 얻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 데스먼드 베인과 제이스 리처드슨이 있어 세 번째 슈팅가드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프런트코트도 마찬가지. 스몰포워드에는 이미 팀의 간판인 프란츠 바그너를 필두로 트리스탄 다 실바, 저말 케인이 뒤를 받치고 있다. 브래넘이 비집고 들어가기 쉽지 않다. 다가오는 2026-2027 시즌에 앞서 생존한다고 하더라도 기회를 얻는 게 쉽지 않아 보인다.
한편, 오하이오주 출신인 브래넘은 르브론 제임스(필라델피아)의 고교 동문이다. NCAA 오하이오스테이트 벅아이스에서 뛰는 등 지역을 프로 진입 전까지 고향을 떠나지 않았다. 지난 2022 드래프트를 거쳤다. 1라운드 20순위로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부름을 받았다.
사진 제공 = Orlando Magic Emblem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