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포터 주니어, 옵션 행사해 이적시장 나갈 예정
- NBA / 이재승 기자 / 2025-06-12 11:58:22

밀워키 벅스가 곤란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Hoopshype』의 마이클 스코토 기자에 따르면, 밀워키의 케빈 포터 주니어(가드-포워드, 193cm, 92kg)가 이적시장에 나올 것이라 전했다.
포터는 지난 여름에 LA 클리퍼스와 계약했다. 계약기간 2년 48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계약 마지막 해에는 선수옵션이 들어가 있다. 이번 시즌 중에 클리퍼스에서 밀워키로 트레이드됐다.
그는 이번 시즌 밀워키에서 백업 가드로 힘을 보탰다. 트레이드 이후 30경기에 나선 그는 경기당 19.9분을 소화하며 11.7점(.494 .408 .871) 3.9리바운드 3.7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밀워키에서 슛이 잘 들어가면서 순도 높은 면모를 보였다. 특히, 평균 한 개의 3점슛을 40%가 넘는 성공률로 곁들이면서 팀에 도움이 됐다.
처음으로 나선 플레이오프에서도 꾸준했다. 5경기에서 평균 30.2분을 뛰며 11.2점(.396 .467 .846) 3.6리바운드 5.4어시스트를 책임졌다. 플레이오프에서 데미언 릴라드의 상태가 좋지 않았던 만큼, 포터가 뛰는 빈도가 높았다. 팀의 조기 탈락으로 빛이 바래긴 했으나,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1라운드 4차전에서는 3점슛 5개를 포함해 23점을 몰아넣기도 했다.
포터가 이번에 이적시장에 나올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이번 시즌을 무리 없이 잘 치른 데다 결정적으로 이전과 달리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 지난 2022-2023 시즌을 끝으로 계약을 따내지 못했던 그는 다른 곳에서 뛰어야 했다. 이번 시즌에 앞서 돌아와 백업 포인트가드로 가능성을 보였다. 이에 좀 더 큰 계약을 바라는 것으로 이해된다.
그는 지난 2019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30순위로 밀워키 벅스의 부름을 받았다. 당시에도 성격적인 부분으로 인해 지명 순번이 밀려났던 그는 지명 직후 밀워키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로 트레이드됐다. 클리블랜드와 신인계약을 체결했으나, 시즌 중에 물의를 일으켰고, 시즌 중에 휴스턴 로케츠로 보내졌으나, 이후 새로운 계약을 따내지 못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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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