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PO 미디어데이] KT의 주요 멘트, “깔끔하게 끝내겠다”-“KT 매직 만들겠다”

KBL / 손동환 기자 / 2025-04-10 11:34:09

수원 KT의 구성원들이 자신감을 보여줬다.

KBL은 10일 오전 11시부터 KBL센터 5층 교육장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는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의 주인공은 정규경기 1위 팀인 서울 SK와 4위 팀인 수원 KT, 5위 팀인 대구 한국가스공사였다. 2부는 2위 팀인 창원 LG와 3위 팀인 울산 현대모비스, 6위 팀인 안양 정관장이었다.

2024~2025 정규경기 4위 팀인 KT는 1부에 나섰다. 송영진 KT 감독과 문정현(194cm, F)이 KT를 대표했다. 두 사람은 플레이오프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또, 미디어의 질문에 응답했다.

송영진 KT 감독은 “이번 시즌 내내 어려움과 마주했고, 시즌 후반에는 아쉬움과 마주했다. 그러나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다. 그래서 정규리그를 마칠 수 있었다. 그렇지만 플레이오프부터 아쉬움 없이 하겠다. 한국가스공사를 깔끔하게 끝난 후 SK랑 붙겠다”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4차전을 예상하고 싶다. 3차전에 끝내고 싶었지만, 선배님께 예우를 갖추고 싶다(웃음)”고 덧붙였다.

문정현은 “목표는 ‘KT 매직’이다. 지난 2023~2024시즌에는 챔피언 결정전에서 졌지만, 이번에는 수원 팬 분들에게 ‘우승’을 선물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그리고 송영진 KT 감독과 문정현은 미디어 관계자의 질문을 받았다. 먼저 질문을 받은 송영진 KT 감독은 “한국가스공사는 압박수비를 잘한다. 우리는 이를 이겨내야 한다. 또, 앤드류 니콜슨을 잘 막아야 한다”며 경계사항을 전했다.

그 후 “하윤기를 수비 핵심으로 삼고 있다. 하윤기가 도움수비와 로테이션 수비를 해줘야 해서다. 그리고 허훈의 의지가 어느 때보다 강하다. 능력도 뛰어나다. 그래서 허훈이 공격 키 플레이어다”며 공수 키 플레이어를 선정했다.

옆에 있던 문정현은 “몸 상태는 전혀 문제없다. 무엇보다 내가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달라졌다. 그리고 송영진 감독님을 많이 웃게 하겠다(웃음)”며 사령탑의 근심을 덜어줬다.

재치 있게 이야기한 문정현은 “훈이형이 코트 안팎에서 무섭다(웃음). 그렇지만 훈이형이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가장 많이 기대된다”며 주장인 허훈(180cm, G)을 돈독히 신뢰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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